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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야외 팝업도서관 운영

서귀포시는 오는 322()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걸매생태공원에서 야외 팝업도서관인지붕 없는 도서관두 번째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주제로, 자연 속에서 책과 예술을 만나며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온 국민이 사랑하는 대표시풀꽃의 나태주 시인과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시인은 따뜻한 감성으로 자연과 삶을 노래하며, 작은 것에서 발견하는 행복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해양 쓰레기를 새활용하는 지혜를 나누며 환경을 작은 실천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강과 바다, 자연을 소재로 한 그림책 및 나태주 작가의 책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작가와의 만남은 312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80)를 하며, 현장참여도 가능하다.

 

, 사전 접수자 중 강연에 참여하는 분들께는 손그림으로 만든 열쇠고리를 선물로 줄 예정이다.

 

지붕 없는 도서관20253월부터 11월까지 월 1~2회 서귀포시 내 다양한 문화시설, 관광지, 행사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첫 행사는 38일 정모시 쉼터에서 첫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민들레는 민들레 김장성 작가와의 만남, 듀오 솔솔의 그림책 음악 공연, 누름꽃 책갈피 만들기 체험, 꽃과 나무를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문학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후 행사 일정은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8lib_group)에서 계속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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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비위사건 대응·예방 체계 강화로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제주특별자치도는 성평등한 제주 사회 실현을 위해 2025년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2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시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및 2차 피해 근절과 행위자 무관용 원칙의 실천을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제주도는 올해 ▲공직 내 성비위 사건 대응 강화 ▲예방 정책 실효성 제고 ▲조직 내외 협력체계 강화 등 3개 분야 11개 실천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성비위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체계를 갖춘다. 도 성고충상담창구는 전화, 행정망, 메신저 등으로 공직자가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하며, 12명으로 구성된 고충심의위원회에는 외부 전문가를 5월 추가 위촉해 전문성을 높인다. 또한, 지난해 11월 스토킹(성폭력 관련)을 포함한 피해자 보호 규정을 신설한데 이어 올해는 관련 사건 처리 매뉴얼을 개정하고 향후 해당 규정을 조례로 제도화할 예정이다. 성희롱‧성폭력 예방 정책의 실효성도 한층 강화한다. 법정의무교육(폭력예방교육 4시간, 성인지교육 1시간) 외에도 찾아가는 특별교육, 고위공직자 대상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양성평등 도서‧영화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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