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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공직자 특강

서귀포시는 5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올해 7월부터 추진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추진위원장(고병수)을 초청하여 공직자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번 특강은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가 도민의 건강관리와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귀포시 보건복지 관련 공직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고병수 추진위원장은 일차의료의 현실과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특히 초고령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있는 제주에 지역사회 일차보건의료중심의 의료서비스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며 사업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공직자 역할에 대해서도 강조하였다.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도에서 시범 사업 모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도민 공청회 개최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7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필요성과 실행 방안에 대해 공직자들의 깊은 이해를 돕는 기회를 가질 수 었다.”, “지역 주민에게 보다 더 효율적인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앞으로 지역 주민 인지도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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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위원회, 한경면 찾아 주민과의 현장소통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6월 10일(화) 오후 4시, 제주시 한경면사무소에서‘2025년도 제2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서부서, 한경파출소), 자치경찰단이 참여해 한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치경찰제 홍보 △기관별 주요 시책 설명 △주민 질의응답 및 현장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서부경찰서 교통과는 고령자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실제 사고 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안전 보행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서부경찰서는 마늘 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방범활동을 공유하며, 최근 고산리 일대에서 진행된 야간 순찰(70여명)과 특별방범대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자치경찰단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현장 심의위원회' 운영을 소개하며, 올해도 주민과의 현장소통을 강화하여 관련 심의와 시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 현장에서는 시야 확보 미흡으로 인한 사고 위험 구간 정비, 신호 체계 개선,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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