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시 「오라 공설 책마을」오픈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8일 오후 2시에 오라동 공설마을복지회관을 주민들의 힐링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오라 공설 책마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문을 연다.

 

이번오라 공설 책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2019 책마을 조성·지원전국공모사업으로 금년 6월 제주시(우당도서관)가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개소식에는 강태정 공설마을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김수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문화체육관광부 담당사무관 등 관계자, 승아 도의원, 이영진 제주시부시장, 우당·탐라도서관 관계공무원, 오라동장과 지역자생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라동 공설마을복지회관 2, 3층을 리모델링하여 오픈한 오라 공설 책마을공간 구성은 독서톤론방 및 회의실, 무선인터넷 공간, 도서 5000여권 비치, 어린이 북코너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이 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 18시까지 운영이 되며 도서 대출도 가능하다.

 

이번 책마을 조성사업을 공설동으로 선정한 것은 공설동은 제주시 중심지역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제주시체육센터와 시외버스터미널 교통센터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독서저변활동에 유리한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어 책마을로 선정했다.


오라 공설 책마을은 앞으로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책 사랑독서회 및 책마을 운영위원회 등을 구성하여 마을주민 주체의 책마을을 견인하는 한편, 한라·우당 도서관, 참꽃 작은도서관, 관내 새마을 문고 등과 연계하는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지역독서문화 창달과 주민소통에 새로운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