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은 문학주간을 맞아 문학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문학창작 프로그램 ‘사라봉 소리 탐험대’에 참여할 대원을 모집한다. 문학주간은 문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향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다양한 기관·단체가 협력하여 9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사라봉 소리 탐험대’는 오는 9월 13일(토) 제주시민들에게 친숙한 오름인 사라봉공원에서 지역 주민 1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각’이라는 감각을 활용해 바람·새소리·흙과 나뭇잎이 부딪히는 소리 등 일상에 묻혀 지나치기 쉬운 자연의 소리를 채집하여 나만의 언어로 ‘동시’를 창작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jeju.go.kr/lib/) ⇨ 프로그램 ⇨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문학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창작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지역의 자연 자원을 감각적으로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농산물 유통단계 축소를 위한 직거래 체계 구축을 위해 8월 28일(목)과 29일(금) 이틀간 경북과 울산 지역의 주요 농협 4곳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는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조천농협 등 농협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소비지 농협 간 상호 교류와 직거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울산 농소농협의 부추 재배농장을 찾아 품질 관리와 출하 방식 등 고소득 작목의 성공 요인을 살펴보고, 성주참외원예농협 공판장에서는 참외 경매 과정과 산지 주도의 유통 구조 사례를 직접 확인한다. 제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5개 권역 37개 농협 조합장을 직접 만나 직거래 협력 논의를 이어왔으며, 올해 노지감귤 출하 시기부터는 본격적인 직거래를 실행할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소비지 농협과의 직거래 협력을 통해 농가는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유통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번에 살펴본 우수 현장 사례를 제주시 정책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지난 27일 제주시청 일원에서 제주시 청소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철)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활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유해환경 노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은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행위와 청소년 출입·고용이 금지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편의점·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이용이 많은 업소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과 홍보를 병행했다. 제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9월 26일까지 학교 주변과 번화가 등 청소년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유해환경 점검과 보호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보호법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주류 판매 금지 스티커, 출입·고용 금지 안내문 등 홍보물을 배포하고, 위반 업소 적발 시 과징금 부과 및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가겠다”며,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성장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8월 28일(목)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찾아 밀폐공간 작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밀폐공간에서 발생하는 질식사고가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제주시 산하 사업장에 대한 전수조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 부시장은 민간위탁 운영 중인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방문해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른 밀폐공간 작업 전 3대 안전수칙인 ▲산소·유해가스 농도 측정, ▲ 충분한 환기, ▲송기마스크 등 호흡보호구 착용 이행 여부 등 작업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아울러 작업 허가 절차, 출입금지 조치 및 경고표지 부착, 감시인 배치, 작업자 인원 점검, 작업 전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 밀폐공간 작업 관련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밀폐공간 작업은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은 신속히 개선해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9월 1일부터 읍면사무소에 ‘단축 당직제’를 시범 도입한다. 이번 조치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4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공직사회 활력 제고를 위해 비효율적인 당직제도를 전면 개편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제주도는 지난 4월부터 행정시와 읍면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태분석 및 관련 규칙 개정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당직 및 비상근무 규칙’이 9월 1일 공포될 예정이다. ‘단축 당직’은 근무시간 종료 후 일정 시간 당직 근무를 한 뒤 상급기관의 당직실로 전화를 착신 전환하는 당직 방식이다. 단축당직 도입에 따라 읍면사무소는 평일의 경우, 그동안 운영해온 숙직(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을 폐지하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만 단축 당직을 운영한다. 오후 9시 이후에는 본청 당직실로 전화를 연결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일직(오전 9시~오후 6시)을 현행대로 유지하되, 주말·공휴일 숙직은 본청 당직실 착신 전환으로 바뀐다. 이번 제도 개편으로 직원들의 심야 당직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다음날 대체 휴무에 따른 업무 공백도 해소될 것. 오영훈 지사는 “단축 당직제도는 정부의 당직제도 전면 개편 방향에 선제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금융취약 청년층의 가계대출 이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서민금융 이차보전 지원 사업(2차)’ 신청 접수를 9월 1일부터 시작한다. 하반기에 실시하는 2차 신청은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하는 만 19~39세 이하 청년도민을 대상으로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상품은 근로자햇살론, 햇살론뱅크, 햇살론유스, 최저신용자특례보증에 햇살론15를 추가해 저소득․저신용 다중채무자의 지원 범위를 넓혔다. 5개 상품 중 1개 이상을 이용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대출원금의 3%로, 5개 상품을 모두 합산해 최대 6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알림톡 발송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적극 활용해 수혜 대상자의 신청율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이며, 제주도청 누리집과 서민금융진흥원 디지털센터 누리집(www.kinfa.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9월 1일자 제주도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의 ‘정책서민금융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금융포용기금(복권기금 포함)을 재원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수혜 대상자를 전 도민으로 확대하는 등 지원폭을 대폭 늘려
제주특별자치도가 27일 오전 10시 도청 탐라홀에서 2025년 제주인재육성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제주 출신 고등학생 및 대학(원)생 22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사장 오영훈)이 추진하는「제주인재육성 장학금」은 학업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도내 학생들이 학비 및 생활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장학생 선발에는 총 491명이 지원해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성취·재능·희망장학금 세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성취장학금으로는 학업 성적과 연구 실적이 뛰어난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 120명을 선발했다. 재능장학금에는 문화·예술·체육·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인 도내 고등학생 및 국내 대학생 29명, 희망장학금으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내 고등학생 및 국내 대학생 73명이 각각 뽑혔다. 올해 제주인재육성 장학생들에게는 총 3억 6,0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성취장학금은 대학(원)생 최대 200만원 씩 등록금 범위 내에서 지급되며, 재능장학금 및 희망장학금은 고등학생은 100만원, 대학생은 200만원이 지급된다. 제주도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4,761명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브로콜리 정식 시기를 앞두고, 고품질 브로콜리의 안정 생산을 위한 맞춤형 병해충 방제 가이드를 제작했다. 브로콜리는 제주 대표 월동채소로 매년 1,000ha 이상 재배되며 전국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한다. 하지만 다양한 병해충 발생으로 농가들이 정확한 진단과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체계적인 대응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고품질 브로콜리 생산을 위해서는 병해충을 조기에 정확히 예찰하고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농업기술원이 브로콜리 주산지인 한림·애월 지역의 병해충 발생 양상을 조사한 결과, 육묘기에는 잘록병이, 생육기에는 검은무늬병·검은썩음병·노균병과 파밤나방·배추좀나방·진딧물 등이 주요 피해를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검은무늬병과 검은썩음병은 농업 현장에서 혼동하기 쉬워 진단 오류로 인한 잘못된 약제 사용 사례가 많아 초기 방제에 어려움이 있다. 검은무늬병은 잦은 강우로 인한 과습과 밀식된 환경에서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며, 작은 반점에서 시작해 회갈색 또는 암갈색 원형 병반으로 확대된다. 심할 경우 병반이 화뢰까지 번져 수확이 불가능해진다. 반면, 검은썩음병은 곤충이나 비바람에 의해 상처 부위로 세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이 도내 표고버섯 중심의 재배 구조를 개선하고, 농가 소득원을 다변화하기 위해 제주 자생 버섯을 활용한 인공재배 기술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표고, 느타리, 양송이, 영지 등 다양한 버섯 품목이 재배되고 있으나, 제주에서는 전체 재배 농가의 95% 이상이 표고버섯에 집중돼 있어 품목 다양성이 제한된 상황이다. 제주에는 900여 종의 버섯이 자생하며, 이 중 식용 가능한 버섯은 약 40~90여 종이다. 일부 자생 버섯은 항산화·면역력 강화 등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를 산업화하기 위한 인공재배 기술과 기능성 소재 활용 연구는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최근 버섯은 고단백·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미래 식량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죽·플라스틱 대체재, 화장품 원료 등 기능성 소재로도 이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새로운 소득작물로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한라산 둘레길에서 수집한 자생 버섯을 대상으로 발생 환경과 균주 특성을 조사하고, 인공재배 기술 확립과 기능성 성분 분석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자생 버섯의 산업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농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체계적인 홍보에 나선다. 제주도는 대회 개막을 1년여 앞두고 전국적 관심을 조기에 확산하고 도민 참여 열기를 높이기 위해 ‘홍보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제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계획은 관련 부서 협업과 도 홍보정책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마련됐다. 홍보 기본계획은 ‘제주의 차별성과 도민 참여, 유관기관 협업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대회 인지도를 높이는 것부터 시작해 전국적 관심을 끌어내는 단계별 전략을 담았다. 1단계 ‘관심유도’ 전략은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대회가 열리는 것을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집중한다. D-300일 카운트다운 홍보탑과 조형물을 설치해 도민들이 일상에서 대회를 체감하도록 시각적 효과를 높인다. 전국(장애인)체전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 채널을 개설해 전국민과 소통을 강화한다. 2단계 ‘홍보확산’은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도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홍보에 방점을 둔다. 17
제주특별자치도가 교통사고 분야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한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도청 환경마루에서 ‘2025년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제3차 도-유관기관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도와 행정시 교통 관련 부서, 자치경찰단, 경찰청 등이 참석해 교통사고 분야 개선 과제 추진상황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 마련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운전자 안전벨트 미착용과 음주운전 단속 추진상황 등 주요 안건을 비롯해 11개 과제별 추진 현황과 안전환경 개선 방안이 공유됐다. 이날 회의 결과를 토대로 좌석안전띠 단속과 음주운전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횡단보도 가시성 개선 사업도 지속 추진해 보행사 사고를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상범 안전건강실장은 “교통분야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부서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민과 관광객들도 안전벨트 착용 등 생활 속 안전수칙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교통사고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구미숙)는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소중한 기억과 삶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집을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그림책 ‘그때도, 지금도 사랑하멍'으로, 치매안심센터의 ‘북(BOOK) 돋는 기억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5명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써서 ‘그때도, 지금도 사랑하멍’ 그림책을 완성했다. 이 책은 어르신들이 지난 삶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만든 작품으로, 순수한 그림과 정감 있는 글로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출간은 단순한 책 제작을 넘어, 치매로 인해 위축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자신감과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구미숙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과 삶의 지혜가 담긴 작품집이 세상에 빛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이 삶의 만족을 높이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