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느끼는 오감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면 그것은 최고의 고객만족 상품이 될 것이다. 특히 관광분야에서 “친절”을 바탕으로 관광객의 오감을 사로잡는다면 이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관광지로 각광받을 것이 자명하다. 그러면, 여기서 제주관광을 오감만족 관광에 비추어 냉정한 평가자의 눈으로 바라보고 손님을 맞는 주인의 자세를 가다듬는다면 세계 최고의 관광지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우선, 시각적인 측면에서 제주관광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최고의 관광지이다. 그러나 여기서 간과해서 안될 것은 이러한 경관을 해치는 쓰레기 방치, 무질서한 주정차, 불법 광고물 등이 근절되지 않는한 제주는 그저 경치만 있고 쾌적함이 없는 단순 관광지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둘째, 미각은 관광객에게는 최고의 즐거움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허나, 지금 제주는 향토 음식은 있으나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으로 좋은 음식을 제공하고도 식당 문을 나설 때는 개운치 못한 아쉬움을 남기고 있음이다.셋째, 후각! 제주의 향기를 상징하는 시원한 바다 내음, 오름에서 뿜어내는 신선한 나무냄새는 가히 으뜸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지나치는 것은 축사
고온다습한 장마철 7월... 이제 장마전선이 물러가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이다. 이에 따라 축산농가에서는 축사주변 배수로정비를 수시로 하여 수해 예방에 힘써야 함과 아울러 가축사양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가축들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를 방치하면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약화되고 우유생산, 산란율 등 생산성과 번식률이 저하되어 심할 경우 폐사까지 이를 수 있다. 따라서 축산농가에서는 축종별로 식욕 감퇴 및 체력저하에 대비한 철저한 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 한우의 경우 25℃이상 고온이 지속되면 사료섭취량과 사료효율이 떨어지므로 적정한 온․습도 유지를 위해 축사를 충분히 환기시키고 분뇨를 제거해 주는 것은 물론 무기질과 비타민제를 첨가한 신선하고 기호성이 높은 사료를 급여하며, 급수기 청소와 축사소독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젖소의 경우는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산유량과 증체량이 줄어 들게 되므로 착유 적정온도(4~24℃) 유지를 위해 복사열감소를 위한 차광막설치와 팬, 스프링클러를 이용하여 젖소를 시원하게 해 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또한, 사료섭취량 감소 및 땀으로의 배설량
우리보다 앞서 산업혁명과 도시화 등을 겪은 선진 여러 나라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정부의 주도하에 트레일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국내외를 막론하고 점차 개발사업으로부터 자연을 보전하려는 움직임과 함께 자연과 호흡하며 걷고자 하는 열풍은 이미 새로운 트렌드로 우리네 일상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대인들에게 있어 걷기 문화는 도보여행, 산책, 트레킹 등의 여가 활동의 수단이거나 명상 및 자아성찰을 통한 정신건강 증진, 또는 단순한 건강관리 등 다양한 의미 부여로 그 중요성을 더해 가고 있다. 그런 만큼 많은 지자체에서는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고 살아 숨쉬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일시적으로 사람을 모으는 지역축제의 형태가 아닌 연중 상설 프로그램으로 “걷기 열풍” 을 접목한 도보여행 상품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음은 최근의 여행관광 흐름을 반영한 움직임이라 볼 수 있다.2007년 9월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을 출발한 “제주올레 길”은 13개 코스에 265km를 이어 나가는 동안 배낭차림의 올레꾼들의 모습은 이미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되고 있다. 또한 걷기여행이 제주관광의 새로운 트렌드로 등장하여 국내는 물론 외국의 언론 등에도 다수 소개되고 있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최근 FTA협상 타결 등 수입개방 확대와 매년 과잉생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밭작물의 수급안정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과잉생산 월동채소류와 사료작물, 녹비작물, 바이오유채 등과의 윤작체계 확립을 통한 과잉생산 억제 및 친환경농업의 확대를 위해서 2년차 제주형 밭농업직접지불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체예산 165백만원을 투입해서 658㏊의 제주형 밭농업직접지불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금년도에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형 밭농업직접지불제 사업에 1,000백만원을 투자하여 지난해 보다 세배이상 많은 2,000㏊로 확대해서 매년 과잉생산 되고 있는 채소류의 작목분산 등 제주지역 밭농업의 구조개혁을 통한 농가의 안정적 소득원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밭농업직접지불제는 국제 곡물가 급등에 따른 사료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바이오유채, 친환경농업 확대를 통한 지력증진, 경관보전 등 경종과 축산의 유기적 기능 복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의 발전을 위한 공동노력 계기 제공의 기회도 된다. 사업비 지급요건은 월동채소 재배농지를 대상으로 사료작물, 녹비작물, 바이오유채를 재배하는 농지에 지원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역 실정에 적합한 경제 활성화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있으며, 우리도는 제주만의 갖는 온화한 기후조건, 쾌적한 자연환경, 레저스포츠 인프라 시설 등을 적극 활용한 스포츠 이벤트 유치 정책을 추진하여 스포츠산업을 관광산업과 감귤산업에 이은 제주의 제3의 지주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이러한 정책적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제주에서 개최된 스포츠대회 중 골프대회는 가장 많은 33건의 이벤트가 개최되어 전체 스포츠대회의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제스포츠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회 역시 선수와 대회관계자, 골프관광객등이 참가한 「2008 유러피언 골프 챔피언십」이다.이 대회를 비롯한 골프이벤트 개최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역시 전체 스포츠산업의 30%이상을 차지하여 골프대회가 명실상부한 제주를 대표하는 스포츠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상반기에는 초․중․고 주니어골프선수가 참가한 전국 최대규모의「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여자프로골프대회 개막전인 「아시아투데이-김영주골프 여자오픈」, 「롯데마트 여자오픈」등 5건의 국제대회, 11건의 전국대회가 성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은 특허나 상표 등의 형태로 권리화 되고 이와 같이 권리화된 것을 ‘지식재산권 또는 지적재산권’이라고 부른다. 최근 기업경영에 있어, 지식 재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지식재산은 사람, 물건, 돈 등의 유형자산과는 달리 형태가 없는 무형자산이다.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는 무형의 자산이 기업의 가치를 크게 좌우하며, 기업을 성장시키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유형 자산을 통한 규모의 성장보다 기술 경쟁력을 결정하는 지식과 정보가 무형 자산으로써 잠재가치를 더욱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기업은 연구개발과정 중에 발생된 좋은 아이디어를 특허등의 권리로 명문화 시키고 있다. 어렵게 아이디어를 짜고 많은 자금을 투자하여 제품을 시장에 내 놓았을 때, 싸구려 모방품이 시장을 지배하면 큰 손실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의 무형자산인 아이디어를 도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어책을 세워 놓아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다. 특허는 이러한 이유에서 일종의 성벽이다. 무형자산인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면 타사가 모방하는 경우 그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다. 따라서 시장에서는 자사의 물건만
잔뜩 찌푸린 하늘이 잦은 요즘! 올해도 장마는 어김없이 찾아오는가 보다 이따금 우리시 또는 타 시의 홈페이지를 보면 불친절한 공무원들에 대한 민원이 심심치 않게 제기되고 있다. 날씨탓일까, 아니면 우리의 민원업무 처리가 불편해서일까? ‘주민들이 낸 세금으로 어찌 지역 주민들에게 이렇게 할 수 있는냐? 봉사는 하지 못할 망정’ 하는 식으로 불친절한 사례가 나타나곤 한다. 이런 일들로 인해 친절함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무원들까지도 전부 불친절한 공무원으로 인식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주민이 방문하면 친절하게 대화도 하고 민원서비스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지만, 가끔씩 욕구가 충족되지 못해 서로가 불편한 관계에 놓이곤 한다. 이러한 불친절한 일들을 줄이기 위해 민원실을 중심으로 하여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해왔고, 현재도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이로 인해 공무원들도 친절을 위해 많은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우리면에서 실제로 있었던 사례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할머니가 힘에 겨운 모습으로 민원실로 접어들고 있었다. 이 모습에 민원실내 한 직원이 얼른 할머니를 부축하면서 말했다 직 원 : 할머니 어떵허연 오십
연일 전국으로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이 속보로 방송되고 있다. 도로가 붕괴되고 주택이 침수되어 이재민이 발생하고 돌풍과 산사태로 인한 피해 등 인명과 재난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온도와 해수면 상승 등의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 폭우, 대형 태풍 등에 의한 재난피해 정도와 규모가 커지고 있어 이상기후와 자연재난재해 발생에 대한 대안마련이 시급히 풀어야 할 과제로 주어졌다. 지난 1959년부터 2007년까지 제주도에 영향을 미친 태풍피해를 살펴보면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피해 순으로 살펴보면 2007년의 태풍 ‘나리’의 경우 14명의 인명피해와 1,307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고, 2002년 태풍 ‘루사’, 2003년 태풍 ‘매미’ 순으로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자료 출처 : 2007 제주 풍수해 백서)특이한 사항은 8월말에서 9월중순경에 발생한 태풍(나리, 루사, 매미)에 의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다는 점이다. 태풍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이 때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별로 최종 점검이 발 빠르게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도와 시는 지난 2007년에 찾아 온 태풍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제17조(감귤선과장의 등록 및 취소), 같은 조례 시행규칙 제19조(선과장의 등록 등), 같은 조례 시행규칙 제20조(선과장 등록사항 변경 및 폐업신고)의 규정에 의해서 2010년 7월 1일 부터는 행정기관에 등록된 감귤선과장만 운영이 가능하고 무등록 선과장은 운영할 수 없게 된다. 2009년 7월 현재 도내 감귤선과장은 638개소(제주시218, 서귀포시 420)이다. 서귀포시의 선과장 420개소를 소유구분별로 보면 농.감협 204개소(48%) 유통인 175개소(42%) 유통법인 41개소(10%)이다. 감귤선과장 등록조건으로 선과장 건축물은 건축법등 관련 법령에 위반되지 않아야 하고, 선과장 건물내에는 선과에 필요한 장비 설치 및 화염열풍시설이 없어야 한다. 지금까지 우리시의 선과장 등록현황(7월15일 현재)은 총 420개소중 103개소가 등록되어 25%의 진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선과장 등록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아직까지 선과장 등록을 하지 못한 농·감협에서는 조속한 시일내에 선과장 등록을 하여 주시기 바라며, 유통법인이나 유통인도 연말까지 기다리지 말고 선과장 등록에 자율적으로 동참하여 주
어떻게 사는가를 배우는 데는 전생애가 필요하고 우리 생애가 짧은 것은 그것을 낭비함으로써 스스로 짧게 하기 때문이다.내 나이 어언 미수를 바라보고 있으나 백 살을 채운다 해도 겨우 26여년 밖에 남지 않았다. 그러니 앞으로 1분 1초가 얼마나 소중하고 아까운 시간인가. 그 한 시간 한 시간을 가치 있고 보람되게 살자. 그래서 죽을 때 미진한 부분을 조금도 남기지 말자.이것은 생명의 끈을 고무줄처럼 늘리고 싶은 욕심에서가 아니다. 남들은 역시 과욕이라 탓할지 몰라도 내 영신을 던져 추진하고, 마감해야 할 일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는 신념에서 하는 말이다.나는 이제부터라도 자치도, 도민이 생각을 바꿨으면 한다. 우리 특별자치도라면 비록 보잘 것 없다 하여도 과거의 열등의식과 패배의식에서 우리는 과감히 탈피해야 하는 것이다. 발전하기 위해서는...제주특별자치도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문제는 제주특별자치도를 어떻게 사랑하고, 어떻게 도민을 위하는가 하는 방법론일 것이다.사랑하는 자치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심으로만 되는 것도 아니고,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 언행이 일치되어야 할 것이다.“70년대 새마을운동을 생각하고 살아야 한다. 잘사는 도가 되
뜨거운 여름 햇살이 도로의 아지랑이를 피워 올릴때 쯤이면 우리는 바다와 계곡의 시원한 물줄기를 생각하며 하루를 보낸다.바야흐로 모두가 기다리던 휴가의 계절이다.“이번 휴가는 어디로 갈까? 바다? 계곡? 아니면....경기도 어려운데 그냥 집에서 방콕이나 할까?” 휴가기간이면 많이 들리는 말들이다.이번 해에도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계획을 잡고 멀리 해외나 가까운 국내 유명 해수욕장 등 도외 피서지로 떠난다.제주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온 나로써도 주변 관광지보다는 국내 타지역 유명 관광지를 휴가 목적지로 선택했었으니까.....하지만 휴가기간이 끝나게 될 무렵 난 항상 이런 생각이 들곤 했다.‘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면 힘들겠지? 휴가기간이 1년이었으면 좋겠다.’라고..단순히 1주일의 휴가기간이 아쉬워서, 일을 하고 싶지 않아서 푸념(?)을 하는 것은 아니었다.문뜩 마음의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해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휴가기간동안 많은 인파속에서 재미와 기분을 쫒아 하루하루를 보냈고, 그 결과 순간의 흥미는 있었지만 마음의 여유는 가질 수가 없었다.마음의 여유를 갖는 휴식, 그게 진정한 휴가의 의미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나는 작년부터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삼복(三伏) 무더위에 어떻게 지내십니까? 시정발전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데 대해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년 중 더위가 가장 심하다고 하는 삼복의 첫 관문인 초복을 지나 그 어느 때보다 건강에 유념해야 할 시기에 우리 농업인들은 땡볕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 산 감귤제값받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감귤안정생산직불제의 성공적인 목표량 달성을 위해 동이 트기가 무섭게 감귤원을 찾아 열매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올해 도전체 감귤감산 목표량은 총 15만톤으로 우리 시의 감산목표량은 5만톤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목표량 달성을 위해 지난 5월까지 추진한 제1단계사업인 1/2간벌과 폐원, 전정 등으로 2만 4천톤을 감산하였고, 2단계사업으로 이달 말일까지 실시되는 감귤안정생산직불제와 10월까지 추진될 열매솎기에 이어 시장격리 등으로 2만 6천톤을 감산할 계획입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감귤안정생산직불제의 사업목표량은 851ha로 1,826농가가 852ha를 신청하여 목표량을 넘어섰습니다. 이를 달성할 경우 1만 4천톤을 감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신청농가 뿐만 아니라 지역자생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