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구름조금동두천 23.4℃
  • 맑음강릉 28.3℃
  • 구름많음서울 23.0℃
  • 맑음대전 23.5℃
  • 맑음대구 24.2℃
  • 맑음울산 25.8℃
  • 맑음광주 24.5℃
  • 맑음부산 23.5℃
  • 맑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21.8℃
  • 맑음강화 22.0℃
  • 맑음보은 22.0℃
  • 맑음금산 23.0℃
  • 맑음강진군 23.9℃
  • 맑음경주시 26.3℃
  • 맑음거제 23.7℃
기상청 제공

나의 남은 삶과 특별자치도의 소망

 
어떻게 사는가를 배우는 데는 전생애가 필요하고 우리 생애가 짧은 것은 그것을 낭비함으로써 스스로 짧게 하기 때문이다.

내 나이 어언 미수를 바라보고 있으나 백 살을 채운다 해도 겨우 26여년 밖에 남지 않았다. 그러니 앞으로 1분 1초가 얼마나 소중하고 아까운 시간인가. 그 한 시간 한 시간을 가치 있고 보람되게 살자. 그래서 죽을 때 미진한 부분을 조금도 남기지 말자.

이것은 생명의 끈을 고무줄처럼 늘리고 싶은 욕심에서가 아니다. 남들은 역시 과욕이라 탓할지 몰라도 내 영신을 던져 추진하고, 마감해야 할 일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는 신념에서 하는 말이다.

나는 이제부터라도 자치도, 도민이 생각을 바꿨으면 한다. 우리 특별자치도라면 비록 보잘 것 없다 하여도 과거의 열등의식과 패배의식에서 우리는 과감히 탈피해야 하는 것이다. 발전하기 위해서는...

제주특별자치도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문제는 제주특별자치도를 어떻게 사랑하고, 어떻게 도민을 위하는가 하는 방법론일 것이다.

사랑하는 자치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심으로만 되는 것도 아니고,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 언행이 일치되어야 할 것이다.

“70년대 새마을운동을 생각하고 살아야 한다. 잘사는 도가 되려면 새마을운동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안된다고 생각하는 도민은 영원히 아무 것도 못하는 사람이다.”

“될 수 있다” “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가 있는 도민들이 힘주어 말하는 대목들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 근대화, 이 시대의 자치도민으로 태어나서 평생에 소원이 있다면 우리 세대에 우리 도를 세계에 우뚝 선 도를 한 번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태극기 하르방 한 규 복.(HP 019-640-6434)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수학여행철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본격적인 수학여행철 치안 및 안전관리를 위하여,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98개소에 대하여 불법촬영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이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이며 추가로 화장실의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중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 시 점검 매뉴얼에 따라 지체 없이 신고하여 조치할 것이고, 그 외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을 완료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다. 이번 점검에는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을 활용하여 화장실 내부에 은닉이 용이한 환풍구, 쓰레기통이나 신체 노출이 있는 화장실 칸 하부를 집중 점검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기후환경과(과장 김군자)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