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18일, 모금회 나눔실에서 인구감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 아래 추진 중인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전국 공공기관과 기업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제주콘텐츠진흥원 강민부 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제주사랑의열매는 이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뜻을 함께했다. 강지언 회장은 "제주사랑의열매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인구문제와 관련하여 저출생 기획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미래 세대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제주사랑의열매는 릴레이 캠페인의 후속 주자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을 지목했다.
제주간병인협회(회장 박성희)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17일, 모금회 나눔실에서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제주간병인협회는 매월 수익금 전액을 기탁할 것을 약속했으며, 제주지역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전반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액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의료비·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성희 회장은 “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간병인협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미담로타리클럽 양예선 회장은 지난 16일, 팔레스호텔 연회장에서 사랑의 쌀 62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제주미담로타리클럽 양예선 회장이 제23대 회장 취임식에서 받은 축하 쌀 화환을 기탁한 것으로, 제주시내 사회복지기관 2개소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양예선 회장은 “취임하며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과 함께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미담로타리클럽은 꾸준한 사랑의 쌀 나눔 외에도,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는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는 지난 17일, 오라동주민센터(동장 강리선)에서 이웃사랑 백미 60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제주시농협 오라지점 및 하나로마트 오라점 개점을 맞아 받은 축하 쌀 화환을 기탁한 것으로, 제주도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고봉주 조합장은 “축하 쌀 화환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개점을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주시농협은 더 나은 금융·유통 서비스 제공을 통해 조합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로마트 오라점은 1992년 12월 제주 최초의 농산물직판장으로 문을 연 후 33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들과 만나게 돼 신선한 농산물과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유통 중심지로 거듭나게 됐다.
출처: 물고기 뮤직 가수의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주변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한 팬클럽의 선행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가수 임영웅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 제주(회장 구화영)’는 지난 16일, 가수 임영웅의 생일(6월16일)과 정규 2집 앨범 발매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도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영웅시대제주 회원들이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와 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전달되어 건강과 성장을 위한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제주 회원일동은 “가수 임영웅의 생일과 2집의 성공을 기원하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했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미래에 이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웅시대 제주는 지난해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김장김치와 라면 300만원 상당과 청소년 건강 증진사업을 위해 기탁하는 등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청소년 이외에도 도내 어
주식회사 타이드(대표 곽태근)는 지난 11일,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에서 1천만원 상당의 제주흑돼지 육포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주식회사 타이드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서귀포시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곽태근 대표는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타이드는 친환경 종이빨대를 제조 및 유통하는 기업으로 지난 9월에도 3백만원 상당의 제주흑돼지 수제떡갈비와 슈바인학센을 기탁한 바 있다.
진성축산 강명수 대표는 지난 1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주한돈 한 마리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제주산 도새기 한 마리 나눔행사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추자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을 통해 추자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강명수 대표는 “추자도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무더운 더위를 함께 이겨내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 제주 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성축산 강명수 대표는 지난 3월에도 제주한돈 한 마리를 기탁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제주도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가 지난 9일부터 도내 사회복지 현장의 욕구를 반영한 신규 기획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회복지현장으로부터‘배분사업 주제 발굴을 위한 욕구수렴’을 통해 지역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제안을 받아 진행하게 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 여성 및 자녀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지원사업 ▲제주도내 직능별 사회복지단체 맞춤형 현안 지원사업 ▲ [2025년 한시적 지원사업] 우리제주, 사회복지현장 서비스 효율화를 위한 인프라 지원사업을 포함하여 3개 주제로 진행된다. 강지언 제주사랑의열매 회장은 “금번 추진되는 기획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사회복지현장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어 복지서비스의 지속성과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제주가 긍정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사업 신청은 도내 비영리기관·단체 및 시설 등이 참여 가능하며 오는 7월 4일까지 사랑의열매 온라인배분신청 사이트(proposal.chest.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주렌트카(대표 한미경)는 지난 11일,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을 방문해 2025년 도내 학대 피해 아동의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위한 후원금 1,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제주렌트카는 사랑의열매 ‘착한일터’로 가입해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 복지사업비로 기부하고 있다. 현재까지 1억 4천만원이 넘는 성금을 기부하였으며, 이번 성금은 해담은 집에서 진행 중인 「학대피해아동 건강과 회복을 위한 정서안정 프로그램」 사업비로 지원된다. 한미경 대표는 “제주 기업으로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이 학대 피해 아동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렌트카는 2014년 도내 향토기업 및 관광업계 최초로 착한일터에 가입하며 매년 마련된 성금을 통해 척수장애인 휠체어 나들이사업, 미혼·한부모 지원 프로그램 등 다방면의 복지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서귀포시 동홍동(동장 김철식)은 5월에 이어 9월까지 2025년 동홍아트데이(동홍문화페스티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동홍아트데이는 문화예술로 즐거움과 행복을 나누는 축제로, 특히 가족 관객층을 주요 대상으로 공연을 기획했다. 연령 간 경계를 허물고, 평일 저녁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 동홍아트데이 공연은 지난 5월에 마술사 레이의 ‘매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신비롭고 환상적인 마술 세계가 펼쳐졌으며, 6월에는 연극공동체 다움의 ‘책 요정이 들려주는 책 이야기’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이야기 속으로 여행을 선사하고, 7월에는 두근두근 시어터의 ‘키득키득 도서관’이 웃음 가득한 무대를, 8월에는 버블 스위퍼의 ‘버블쇼’가 화려한 버블 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마지막 9월 공연으로는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의 ‘보조개 사과’가 무대를 장식하며 깊은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김철식 동홍동장은 “2025년 동홍아트데이는 지난해보다 공연 횟수가 2회 늘어나 지역 주민들이 더 많은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모두가
서귀포시는 6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3일간 관련 조합(제주특별자치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회 점검대상은 동 지역 소재 전문정비업 59개소로서,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자동차관리사업장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지도점검 방향은 자동차관리법 등록기준 준수여부 및 정비책임자 근무실태, 소화기 비치, 정비차량 도로 방치 행위, 사업장 폐기물 처리 등 사업장 내외 안전 관련 사항과 서비스 이용 고객 불편 야기 사항 등을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및 계도 조치, 자동차관리사업의 질서를 훼손하는 법정 장비 미구비, 정비책임자 미선임 등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근거하여 행정처분을 해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신뢰받는 자동차 정비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13일 제5회 웰니스 숲 힐링 축제의 첫 문을 여는 개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서귀포치유의숲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 박호형· 이정엽·강상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제주관광공사 사장,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장을 비롯한 내빈 등 제주도민과 관광객 200명이 참석하였다. 개막식이 서귀포시청 유튜브에 실시간 방송되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도 축제 분위기를 함께 공유할 수 있었다. 서귀포의 숲이 전하는 내일의 희망을 부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의 개막식은 ‘싱잉볼 연주’의 멋진 식전 공연과 오순문 서귀포시장의 환영사와 박호형 도의회의원 축사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열고 양여진의 가야금 산조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숲토크에서는 어린이들이 숲에게 하고 싶은 말을 듣고 함께 느끼는 더욱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 축하공연으로 ‘어린이합창단클럽 <ZAZA>’의 ‘우리의 사랑의 필요한거죠’와 ‘세상 모두 예쁜 것’등으로 아름답고 감동적인 축하공연을 끝으로 마지막으로‘제주와의 약속, 숲과의 약속’을 다 함께 다짐하고 개막식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또한 웰니스 숲 힐링 축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차롱데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