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헬스리조트 ‘위호텔제주(WE Hotel Jeju)’에서는 여유롭게 혼자만의 힐링 여행을 즐기는 나홀로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로 ‘나홀로 패키지’를 준비했다. 혼자만의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문화가증가하고 있는 요즘, 혼자만의 여유와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진정한 힐링을 추구할 수 있도록 실속 있는가격과 함께 힐링 상품으로 구성하여 편안한 나홀로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1인 전용 패키지로 선보인다. ‘나홀로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1박, 여유로운 오후12시 체크아웃, 조식뷔페, 천연화산암반수 사우나, 천연화산암반수로 채워진 수영장과 야외 자쿠지, 야외 건식사우나 그리고 재충전을 위한 피트니스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위(WE)호텔제주만의 특별한 혜택인 WE, Healing withyou 웰니스 프로그램 4종 중 하나를 선택하여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2박 시에는 혜택으로 식음 크레딧 3만원권을 제공하며, 투숙일 기준14일 이전 예약 시 7%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진정한 힐링 스테이를 위해 제공하는 WE, Healing with you 웰니스프로그램 4종은 다음과 같다. ▶ 숲에서; 청정 숲에서 스트레칭과 명상, 숲놀이 등을 즐
문대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당선자(더불어민주당)는 19일,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문상익)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문대림 당선자와 도내 장애인, 가족, 장애인단체, 도내 기관장, 유공자 등 수백 명이 참석했다. 문대림 당선자는 “장애인과 가족이 겪는 불편과 차별은 아직 사회 곳곳에 존재한다”고 지적하며, “뜨거운 용기로 꿈을 키워가는 모든 장애인 여러분께 존경과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들과 함께 따뜻한 시선으로 편견과 차별을 극복할 것”이라며 “장애인과 가족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포용복지 제주’를 실현할 수 있게 도정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4월 18일,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과 NLCS Jeju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들에게 지원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NLCS-Jeju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카드와 미술품을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한 것으로 지난 1월에 기부되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들의 새학기물품(책가방 등)구입에 사용되었고, 개학이후 학생들의 기부소식을 함께 나누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후원금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학생은 “카드를 직접 만들고 판매하면서 매우 즐거웠다. 판매금이 생각보다 많이 모여서 놀랐었고, 특히,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동생들을 위하여 사용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기뻤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통하여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신경근 관장은 “아이들이 직접 카드를 만들고 이를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이 다시 또래친구들에게 사용되는 아름다운 나눔의 현장인 것 같다. 이웃을 돕고 친구를 돕는 좋은 습관이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기관은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지언)는 19일,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진범)과 위기 청소년 예방 및 보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청소년 조기발굴 및 예방 체계 구축 ▲청소년교육, 청소년 집단상담 등 프로그램 연계 및 운영 협조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청소년 보호 및 안전망 구축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긴밀하게 상호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정신건강 위기청소년을 예방하고 보호 지원하는 것을 위한 지역사회 내 유기적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한편,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를 위한 사례관리 서비스 및 의료비 지원,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64-728-4074)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주안전체험관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안전한 동행’을 위한 체험교육을 마련해 도민 모두가 안전한 제주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제주안전체험관은 19일 도내 지체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소속 장애인 7명과 관계자 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제주안전체험관은 장애인 전문 교수요원을 확보해 맞춤형 체험을 진행하고, 농아인을 위한 수어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장애인 체험객을 위한 ‘안전한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한 동행’ 프로그램은 체험을 희망하는 장애인단체의 예약부터 체험 진행 및 사후 관리까지 전문 교수요원이 전담하는 제주안전체험관 자체 프로그램이다. 제주안전체험관은 “대상별 맞춤형 체험환경을 구축해 누구나 불편 없이 체험교육에 참여하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안전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제주안전체험관에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 기관은 53개소, 총 1,948명으로 집계됐다.
품질 좋은 제주 청정재료로 만들어진 다양한 제주식품을 맛보고, 한국과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수제맥주까지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2024 제주 식품대전 with 한중일 맥주축제’가 19일 오전 10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막해 3일간 펼쳐진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재)제주경제통상진흥원, MBC제주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정 제주의 우수한 식품과 함께 제주에서 생산된 맥주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대전에는 도내 유명 1차상품, 가공식품 및 외식업체와 베이커리, 디저트 등 제주식품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적인 식품 업체 100여개가 참여해 120개의 부스가 꾸려졌다. 특히 도내 최초의 대규모 맥주 행사인 한중일 맥주축제가 함께 열려 제주맥주, 맥파이, 탐라에일, 고부루비어 등 제주에 생산되는 맥주 브랜드와 중국 칭따오 및 하얼빈, 일본 삿포로 등 중국과 일본의 대표 맥주 브랜드도 참여했다. 맥주와 어울리는 제주안주도 함께 맛볼 수 있다. 또한 도내 식품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제주 식품산업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국내외 바이어 초청 구매·수출상담회,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9일 오전 11시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제주도 장애인총연합회(회장 문상익)에서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 올해 기념식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식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문상익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장를 비롯해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올해 장한장애인대상, 장애인어버이대상, 장애인도우미대상(개인‧단체), 장애인복지특별상을 비롯해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장한장애인대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천운 양승혁 대표이사는 중증 지체장애인으로 한국장애인제주DPI 부회장 등 장애 관련 여러 기관장을 역임하면서 장애인 문화예술 및 인권 향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장애인 복지발전에 기여해왔다. 장애인어
제주특별자치도가 국제 비정부기구(Non-governmental Organization, NGO)로는 처음으로 유치한 아시아태평양YMCA연맹본부가 19일 제주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했다. 이로써 제주지역에는 2010년에 국제기구로서는 최초로 유치한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를 비롯해 2019년 유네스코(UNESCO)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에 이어 총 3개의 국제기구가 들어섰다. 아시아태평양YMCA연맹은 아시아와 태평양지역의 24개국 1,670개 도시 YMCA 운동 연맹으로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재난 대응, 성평등, 인권, 민주주의와 공동체 성장 운동 등을 전개하는 국제 비정부기구다. 조직은 협의회와 집행위원회, 이사회, 7개 상임위, 사무국으로 구성돼 있다. 1939년 홍콩에서 창립한 이래 처음으로 본부를 옮기게 되면서, 연맹본부 주요 행사인 24개국 아시아 지도자 모임인 아태YMCA연맹 이사회, 24개국 YMCA지도자들의 체류 프로그램인 간사학교, 기타 글로벌 공정여행 네트워크 사무국(공동이전) 주최 행사 등이 제주에서 열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태YMCA연맹본부 개관식은 19일 오후 제주시 연동에서 열렸으며, 인사
5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전통과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미래 신산업 기술을 활용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융복합을 꾀해 누구나 함께 즐기는 신개념 축제의 장으로 새롭게 마련됐다. 제주도는 올해 도민체전을 체육인뿐만 아니라 도민과 관광객, 문화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자 제주의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장으로 선보였다. 이날 오후 7시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제주도민체전 개회식에는 도민과 관광객, 체육인, 문화예술인 등 1만 여명이 함께 했다. 올해 도민체전의 주제는 ‘혼디오름’으로 ‘깊은 역사의 발자국이 빚어낸 제주문화’가 녹아든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이 함께 빛나는 미래로 도약하자’는 염원을 담았다. 또한 ‘스포츠를 통한 도민화합과 제주 혁신성장을 위한 대축제의 장’을 목표로, △스포츠-문화-미래의 장 △도민 대화합의 장 △도정시책 공유의 장을 3대 컨셉으로 설정했다. 기존 주요 참석자(VIP) 중심에서 도내 체육인을 비롯한 농어업인, 의용소방대원, 자율방재단 등 지역 각계각층의 도민들을 주요 인사로 초청하는 등 도민 중심의 관람 환경에 초점을 뒀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미래 유망 신산업으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를 19일 외교부에 제출했다. 제주도는 유치신청서를 통해 정상회의 개최에 적합한 환경, 풍부한 국제회의 경험, 다채로운 문화·관광 자원, 온화한 기후, 안전한 보안·경호 여건 등 제주의 강점을 토대로 APEC의 목표와 제주가 추구하는 미래 비전이 일치하는 글로벌 협력 논의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제주 개최 시 APEC이 지향하는 비전 2040의 포용적 성장과 함께 정부의 국정 목표인 지방시대 균형발전이라는 가치실현에 부합한다는 점, 전국 최초 특별자치도 출범의 경험을 살려 지역균형 발전의 선도모델과 대한민국 분권모델 완성을 유도할 수 있다는 데 방점을 뒀다. 제주도는 국내 최초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탈플라스틱 등 적극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며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위기 대응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만큼 글로벌 경제협력 논의의 최적지로서의 위상을 앞세웠다. 또한,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와 미래형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고, 민간 항공우주산업 활성화로 대한민국 우주시대 개막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천연물을 활용한 신약소재 개발과 해양 바이오벨리 조성 등 청정바이오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