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고사리철을 맞아 최근 구좌읍 송당리 인근에서 어르신의 길 잃음 신고가 다수(5건) 접수되고, 장마철 이후에도 채취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4월 13일부터 송당행복센터에 순찰 경력을 추가 배치 하여, 고사리 채취객 상대로 ‘조기 귀가 권유’ 활동을 전개하던 중 지난 17일…
제주해양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어선을 운항한 선장 A씨(63)를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40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어선 H호(60t)를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4%로 확인됐…
제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에서 외국인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3일 오후 7시22분께 서귀포시 남서쪽 137㎞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대형트롤 어선 W호(여수선적·138t)의 베트남 선원 A씨(37)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는 신고가 서귀포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어업지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의 선거사무실에서 난동을 부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씨(43)를 입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30분께 서귀포시 동호동에 위치한 위 후보의 선거…
제주 해상에서 어선 화재로 승선원 6명이 표류됐다가 모두 구조됐지만, 이들 가운데 2명은 결국 숨졌다. 9일 오전 6시께 서귀포시 남동쪽 55㎞ 해상에 있는 선명 미상의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서귀포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해경은 사고 현장 인근의 추자선적 유자망 어선 B호를 통해 선명 미상…
1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이날 오전 8시쯤 서귀포시 대천동 사거리 주변에서 전날 실종된 송모(72)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송씨는 전날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백약이오름 주변으로 고사리를 캐러 간다며 집을 나섰다. 가족들은 송씨가 저녁이 돼도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이날 오후 6시 52분께 경…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기존의 ‘통제․질서유지’중심 경찰활동을 ‘위무(慰撫)․지원’ 중심으로 전환해 親서민 치안활동을 전개한다. 중점 추진하는 활동은 개학연기로 어려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지난 7일 오후2시 송당리사무로에서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송당행복치안센터와 제주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간 치매파트너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송당행복치안센터는 △치매어르신 가정 방문을 실시하여 어르신과 보호자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
최근, 지역경제 어려움 등으로 영업용 차량이 아닌 자가용으로 운송하는 불법 유상 운송행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제주시에 따르면 2017년 8건(8대), 2018년 3건(3대), 2019년 5건(58대), 2020년 3월까지 2건(13대)으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2020. 3월) 제주시에서는 항공화…
31일 새벽 1시48분께 제주시 이도1동 광양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박모씨(28)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사무실 현판에 흉기와 함께 조원진 당대표를 협박하는 내용의 쪽지를 붙인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제주지방법원은 지난 29일 협박 혐의를 받는 피의자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결과 A씨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없어 영장을 기각…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사무실 현판에 흉기와 조원진 당 대표를 협박하는 내용의 쪽지가 부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9시10분께 제주시 연동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사무실 현판에 흉기와 조 대표를 협박하는 내용이 담긴 종이 쪽지가 붙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
25일 오후 3시1분께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의 한 제재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제재소에 쌓여 있던 목재 300t을 태우고 화재 발생 2시간 25분만인 오후 5시26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제주 추자도 부속 섬인 횡간도에서 60대 낚시객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2분께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 횡간도 북쪽 해상에서 낚시객 A씨(69·경기)가 바다에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오는 3월 25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민식이법’과 관련해 어린이통학로 안전팀 신설, 통학로 내 CCTV 구축을 위한 조례 개정 등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민식이법’은 지난해 9월 충남 아산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