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추자도 참굴비 축제도 즐기고, 추자삼춘네와 '추자 게스트하우스'도 살펴보고(2015년11월 7일~8일과 12월 5일~6일)10월에 추자도를 다녀온 후 2주일 뒤에 제주올레 걷기축제도 다녀오고, 또 1주일 뒤에 추자도를 다시 다녀왔다. 11월에 추자도를 다시 간 이유는 계속 미루어진 참굴비 축제도 즐기고,…
▲ 돈대산 정상 정자에서 김금귀님이 스마트폰에 기기를 달아서뱅~둘러단체 기념 사진 촬영 (2015. 10. 10) am 9:12 ⓒ김금귀아침 6시에 눈을 떴다. 6시 30분 경에 뜨는 해를 보기 위해서 일찍 일어난 것이다. 나는이전에도추자도의일몰을 본 적은 있지만,일출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출을 볼 정…
안녕하세요.2016년 겨울 방학올레를 실시합니다.겨울 방학올레는 올레지기와 함께 어울리며 제주올레의 참 맛을 느끼는 프로그램입니다.올레지기와 함께 길을 걸으며 올레의 정신과 제주의 문화 역사, 식생 등에 대해 자세하게 배우는 행사입니다.이번 방학올레에서는정규코스가 아닌 번외코스로 (3-B…
▲ 상추자항으로 들어오고 있는 퀸스타2호. (2015. 11. 7)해남 우수영과 추자도를 거쳐 제주를 왕래하는 364톤 쾌속선으로, 승객 444명을 태우고 최고 시속 35노트로 해남 우수영과 제주 사이를3시간에 주파한다.1. 추자올레길 함께걷기를 하면서 한라산을 보았노라, 야호~~(2015. 10. 9~10)올해 들어와…
제주 대표 여행 콘텐츠이자 아시아 대표 도보여행길로 발전하고 있는 제주올레길. 총 26개 코스 425km의 제주올레길을 운영 및 관리하는 사단법인 제주올레(www.jejuolle.org 이사장: 서명숙)가 ‘제주올레 여행자 센터’ 조성 캠페인을 시작하고, 이를 위한 기금 마련에 동참하는 특별 후원 회원인…
지난 11월 25일(수) 저녁 서울에서, 서명숙 이사장님이 펴낸 해녀들의 이야기가 듬북 담긴 책인숨, 나와 마주 서는 순간북 콘서트가 열렸다. 불가피한 다른 선약이 없는 한 그리고 시간이 있는 한, 서 이사장님의이런 행사에 빠질 나 로망이 아니기 때문에 얼씨구나 하면서 찾아갔다.책을 소개하고, 지은이의 싸…
제주올레가 일본에서도 길을 잇고 있다. 제주올레 자매의 길 ‘규슈올레’가 지난 11월 21일. 22일 일본 규슈에서 개장식을 갖고, 규슈올레 16번째 길인 후쿠오카현 구루메 고라산 코스와 17번째 길인 나가사키현 미나미시마바라 코스를 선보였다. 이날 열린 개장행사에는 후쿠오카현 구루메 시장 나라하라…
2015 제주올레 걷기축제 둘째 날이자 마지막 날이 밝았다. 함께 잤던 탐사대원들과 세화리에 있는 목욕탕에 가서 전날 마셨던 알콜 기운을 뺐다.아침 식사는 근처에 있는 맥반석식당으로 가서막걸리를 반주 삼아 푸짐하게 먹어 두었다. 점심을 건너뛸 지몰라서. 이런 게 일상적인 행복이지 뭐 행복이 따로 있나…
보통 10월말 11월초 목금토 3일 동안 (올해는 이틀만 했지만)제주올레 걷기축제가 열릴 때마다, 나는아쉬운 마음을 감출 길이 없다. 밥벌이 직장에 얽매여서 매번 행사 기간모두 참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직장을 그만둘 때까지는 토요일 하루만 온종일 참여하면서 즐길 수밖에 없다는 사실에 만족하면서 살아…
방학올레 셋째 날 일정은 오전에는 14-1코스를 걷고 오후에는 차귀도로 배를 타고 건너가서 구경도 하고 걷는 것으로 잡혀 있었어요. 시간상 14-1코스는 다 걷지를 않고 오설록까지만 걷는 것으로 했구요. 가끔씩 얘기하지만 (자주했나? ^^) 살다보면 '좋은 일은 한꺼번에 모두 주지를 않고, 시련도 같이 준다…
방학올레팀이 6코스 출발지인 쇠소깍에 도착한 시각은 12시 30분이었어요. 서명숙 이사장님과 레바논에서 오신 손님(살람님과 밀바님)과 오후 1시에 이곳에서 만나기로 했기 때문에, 방학올레팀은 약속 시간이 될 때까지 자유롭게 쇠소깍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커피점에서 커피도 마시면서 지냈…
겨울방학 올레걷기 둘째 날 일정은 오전에는 대포포구로 가서 요트를 타고 즐기는 것으로, 점심식사 후 오후에는쇠소깍으로 가서 6코스를 걷는 것으로 짜여 있었습니다.방학올레는 올레길'만' 걷는 것으로 일정이 짜여있지 않아요. 올레길 걷기만 한다는 편견을 당연히 버려야 하겠지요. 올레길은 당연히 걷고…
▲ "혁준님 뭐 하세요?" "더러워진 간세를 닦고 있습니다." ^^▲ 억새 사이로 보이는지귀도 그리고 섶섬과 문섬▲ 눈덮인 한라산을 배경으로 아빠와 딸▲ "뭐 하니, 아들" "응, 공기돌 줍고 있어" ^^오늘 날씨는 걷기에 끝내주는 날씨였어요. 바람도 그리 쎄게 불지 않았고, 날씨도 따뜻하고 시야도 좋았기 때문에…
오늘 방학올레 걷기는 5코스에서 실시했어요. 남원포구에서 쇠소깍까지 그야말로 꼬닥꼬닥 놀멍, 쉬멍, 걸으멍 무려(?) 6시간 30분이걸렸답니다. 올레 정신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걸었던 것이지요.참가자중 가장 막내인 올해 3월에 초등학교에 들어간다는 어린이(천태양 군)도 아주 잘 걸었답니다. 어제 가장…
▲ 송전탑 전망대를 내려와 대나무와 삼나무가 뒤엉켜 있는 숲속으로...위 지역은 특이하게 대나무와 삼나무가 서로 뒤엉켜서 서로 치열한 생존경쟁을 하고 있는 숲이다. 누가 누가 이기나 하면서 서로 하늘을 향해 쭉쭉 뻗어나고 있는 특이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결국은 서로 사이좋게 공존을 하거나 한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