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2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젊은 소리꾼 송소희와 함께하는 “국악 JAZZ 락 제주콘서트”

제주아트센터는 국악을 대표하는 젊은 소리꾼 송소희와 월드퓨전시나위, 등이 출연하는 국악과 서양음악이 함께하는 융복합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제주시(제주아트센터)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동주최로 831일 토요일 오후3시 제주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전문 아나운서인 구새봄의 사회로 국악실내악단 월드퓨전시나위, 청년전통예술단인광개토사물놀이’, 클래식중견 오케스트라인앙상블라스트라다’,‘모해밴드그리고 여성지휘자인 김승남 감독의 출연으로 국악과 서양음악 및 재즈가 함께하는 무대로 구성하였다.


공연 프로그램을 보면, 신뱃놀이, 플라이더스카이를 시나위와 모해밴드 가 연주하고, 매화타령, 뱃노래, 자진뱃노래 등은 송소희와 라스트라다가 함께한다. 또한 이외에도 비밀이야기, 사랑계절 등 다양한 전통과 현대의 음악을 동서양의 악기와 협연으로 제주시민에게 들려준다.


제주아트센터는최근 다양한 장르와의 소통과 협업을 통한 융복합공연이 많아지고 있지만 제주에서는 보기 어려운 현실이다. 보다 다양한 공연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찾는 공연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입장료는 R3만원, A2만원, B1만원으로 7세 이상 관람 가로 제주아트센터홈페이지(http://www.jejusi.go.kr/acenter/index.do)에서 구매 가능하다. 제주4.3유족, 노인, 다자녀가족(카드 소지자) 등은 50%, 문화사랑회원 및 20인 이상 단체 등은 30% 할인받을 수 있다. 전화문의 (064-728-1509)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