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청정 제주바다를 지키기 위해 해양 정화활동을 펼칠 ‘바다환경지킴이’ 178명을 오는 2월 2일(월)까지 모집한다.

‘바다환경지킴이’는 제주 연안에 대량으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를 상시 수거하는 업무를 맡게 되며,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36억 2천만 원을 편성해 전년보다 15명이 늘어난 178명을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19세(2006.12.31. 이전 출생자) 이상 근로 능력자로, 해양환경 보전 활동에 책임감을 가진 제주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1월 23일(금)부터 2월 2일(월)까지 희망 근무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바다환경지킴이는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림읍 등 13개 읍면동과 제주시권 항만 2개소(제주항, 한림항)에서 근무한다.
주요 업무는 해양쓰레기 신속 수거, 불법 투기 방지 및 계도 활동 등 구역별 책임 정화 활동이다.
근로조건은 1일 7시간 근무이며, 월 보수는 2,216,130원(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 적용)이다.
양우천 해양수산과장은 “올해는 모집일정을 앞당겨 현장인력 운영의 연속성을 높이고 해양쓰레기 수거 공백을 최소화하려고 한다”며, “청정 제주바다를 함께 지켜나갈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