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안전문화” 지역자율방재단이 앞장서겠습니다. 남원읍자율방재단장 양홍길 최근 우리 사회는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해 과거보다 훨씬 다양한 형태의 재난과 안전사고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태풍, 집중호우 및 폭염 겨울철에는 폭설과 한파 그리고 계절을 가리지 않는 산불,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까지 주민들의 일상은 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행정의 대응뿐만 아니라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안전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안전문화 정착입니다. 남원읍 지역자율방재단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기상특보 발효시 사전에 집수구를 정비해서 도로 및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고, 겨울철에는 소형 제설장비를 동원해서 제설작업을 하였습니다. 또한 남원읍 관내 위험지역 점검 및 출입통제선을 설치해서 위험요소 예방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원읍 자율방재단은 재난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대응 및 복구 활동으로 주민 곁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 방재단은 재해취약지 예찰활동, 주민 대상 안전교육, 재난대비 모의훈련, 취약계층 안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단순한 일회성이
가을철 야외활동,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주의하세요! 서귀포보건소 오연지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왔다. 가을은 무더운 여름을 벗어나 나들이, 벌초, 성묘, 등산 등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하지만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이 시기 주의해야 할 감염병이 있다. 그것은 바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대표적으로‘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쯔쯔가무시증’등이 있다. 특히 이들 감염병은 전체 환자의 70%이상이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그 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기온이 상승하는 4월부터 11월 사이 기온이 높은 시기에 주로 발생하며, 치명률이 약 18.5%로 매우 높은 편이다. 올해 제주 지역에서는 SFTS 환자가 13명 발생했으며, 이는 인구 10만 명당 기준으로 전국 0.35명 대비 제주 1.93명으로 인구 수 대비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렸을 때 전파되며, 38도 이상의 고열과 구토·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 현재까
시와 음악의 밤, 정방동에서 만나는 특별한 가을 서귀포시 정방동 주무관 최수진 올해로 16회를 맞는 「시와 음악의 밤」이 정방동을 물들인다. 서귀포 정방동은 언제나 문화와 예술의 숨결이 흐르는 마을이다. 파도 소리를 실은 바닷바람과 골목마다 아름답게 펼쳐진 이중섭 벽화가 어우러져, 무대가 열릴 때마다 감동의 순간이 이어졌다. 이 행사는 주민이 가장 아끼고 자랑하는 대표 축제이자, 정방동을 상징하는 문화의 장이다. 오는 9월 26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이중섭로 삼일아트리움 앞에서 막이 오른다. 김용길, 김정호 시인의 시낭송이 가슴에 잔잔한 울림을 남기며 깊은 감동을 전하고, 이어지는 브로스틱 밴드와 가수 진시몬의 무대는 선선한 가을밤을 한층 뜨겁게 물들인다. 여기에 정방동 어린이 문화학당의 밝고 순수한 공연이 더해져 관객의 얼굴에 웃음을 띠우고, 정방의 사계를 담은 어린이 동시짓기 대회 최우수상 어린이의 시낭송은 미래 세대의 맑은 목소리로 순수한 울림을 선사한다. 시와 음악은 나이와 세대를 넘어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다. 정방동의 가을 하늘 아래 선선한 바람이 스치는 저녁에 펼쳐질 이번 무대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웃고 노래하며 삶을 위로하는 특별한
나눔의 결심, 지역을 따뜻하게 물들이다 서귀포시 표선면 부면장 오시열 한 시민의 작은 결심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민생회복 지원금은 주민 생활 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주민과의 소통이 부족하다면 기대하는 효과를 온전히 거두기 어렵다. 행정은 단순한 집행자가 아니라 주민과 정책을 연결하는 안내자이자 중개자의 역할을 함께 수행해야 한다. 최근 지원금 신청 마감을 앞두고 한 중년 주민은“지원금을 받기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담당 직원은 주민의 뜻을 존중하면서도, 표선면이 추진 중인 ‘희망나눔 캠페인’을 소개했다. 지원금을 기부하면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다는 안내였다. 며칠 뒤, 그는 육지에 머물던 일정에도 불구하고 신청 기한을 맞춰 면사무소를 직접 찾았다. 지원금 전액을 기부했을 뿐 아니라,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를 이어가겠다는 결심까지 밝혔다. 자신을 다스려 타인을 이롭게 한다는‘수기치인(修己治人)’의 정신을 몸소 실천한 것이다. 민생회복 지원금 100% 신청 달성을 위해 행정은 미신청자를 찾아다니며 독려한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수치의 문제
일상 속에 피어나는 문화의 향기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주무관 오선아 “문화생활 좀 하고 살아야지”라는 말은 많은 사람들이 습관처럼 내뱉는 말이지만, 이 속에는 왠지 모를 거리감이 느껴진다. 마치 문화란 특별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만 누릴 수 있는, 멀리 있는 무언가처럼 여겨지곤 한다. 흔히 우리는 미술관 전시회, 유명 공연, 해외여행 같은 특별한 활동만을 문화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우리 일상 곳곳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다. 아침 출근길에 듣는 음악 한 곡, 골목길 담벼락을 밝혀주는 벽화, 도심 공원이나 거리에서 우연히 만나는 버스킹 공연이 우리에게 작은 기쁨을 선사한다. 분식집에서 친구와 나누는 김밥과 떡볶이, 주말마다 가족과 함께 찾는 동네 시장, 카페 한 켠에 전시된 지역 작가의 작품 등 소소한 일상이 바로 일상 속 문화다. 이렇게 보면 문화는 거창하거나 비싼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경험하는 모든 즐거움과 감동 안에 스며 있다. 문화란 결국 삶의 방식이자, 우리 모두가 만들어가는 특별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어떤 것을 보고 듣고 느끼며 살아가는지, 어떤 공간에서 누구와 시간을 보내는지가 곧 각자의 문화가 된다. 반복되는 일상
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건강습관 기르기 서귀포시 건강증진과 주무관 김단영 현대 사회는 급격히 변화하는 생활환경 속에서 만성질환 증가와 건강격차 심화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전국적으로 주민 생활권 가까이에서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도시보건지소 효율화 모형,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사업을 추진했다. 2013년 동지역 9개소 대상 시범사업을 기점으로 2014년 정규사업으로 전환, 현재 전국 122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서귀포시 역시 비만율 1위라는 지역적 특성과 전국 평균 대비 낮은 건강지표를 개선할 필요성에 따라 2023년 혁신도시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하였다. 2024년 개소한 서귀포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서호·호근, 법환, 강정동을 관할하며, 주민 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기반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내 최초로 마련된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보건교육 효과가 가장 큰 4~9세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형 건강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동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고, 장기적으로는 시민 전체의 건강행태 개선과 지역 건강수준 향상에도 기여한다. 특히, 관할지역의 영유아와 어린이 인구 비율
나부터 실천하는 청렴은 투명사회를 만드는 시작점이 된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보건행정팀장 이미정 새 정권이 바뀌고 속도를 내고 있는 특검법 관련 소식으로 연일 뉴스와 지면을 장식하고 있다. 퇴근 후 허겁지겁 집안일을 정리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어느새 눈과 귀가 그 뉴스에 쏠리곤 한다. 그중에서도 주가조작에 관한 내용은 누군가의 불법적 이익 추구로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더욱 귀 기울여 보게 된다. 이전에도 누구나 다 아는 연예인들이 주가조작에 연류되어 기소된 건을 종종 보면서 씁쓸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 주가조작은 시장의 질서를 어지럽게 만들 뿐만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을 물거품이 되게 만들어 금융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한다. 매년 사회 곳곳에서 청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청렴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에서 나부터 실천하는 마음 가짐과 그것을 실천하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고 본다 . 내가 지켜야하는 작은 원칙 하나가 결국 우리 모두의 신뢰를 쌓아가는 초석이 되고 투명사회를 만들어 가는 시작점이 된다고 생각한다. 눈에 보이는 이득을 쫓고 나 하나 쯤이야 하는 안일함은 개인뿐 아나리 사회 전체에 큰 균열을 남긴다.
3초 안전습관이 30년 안전한 내일을 만듭니다. 서귀포시 중앙동 강아령 지난 14일,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제주 애월읍에 있는 제주안전체험관을 다녀왔다. 평소에는 단순히 의무적으로 참석하던 재난 대응 교육이었지만, 이번 체험은 기대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매년 여름이면 태풍, 비, 산불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업무적으로 안전점검을 한다. 반복되는 형식적인 절차라고만 여겼던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제주안전체험관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치고 경험하면서 진정한 재난의 위험과, 익숙한 일상이 단 한 순간의 부주의로 무너질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다. 제주안전체험관에서는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화재 시 대피법, 태풍에 대비한 준비 등 각종 재난 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할 수 있었다. 연기를 피해 비상구를 찾아 대피하고, 실제와 유사한 진동 속에서 몸을 보호하는 연습을 하면서 머릿속에만 있던 재난 매뉴얼이 몸에 새겨지는 느낌이었다. 강사의 “3초만 멈춰 생각하면, 그 작은 습관이 30년의 미래를 지켜준다.”는 말이 유독 크게 다가왔다. 불이 났을 때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단순하지만 중요한 원칙 역시 3초의 판단에서 비롯된다. 그 3초의 안전습
주민세, 작은 부담이 만드는 큰 변화 서귀포시 서홍동 주무관 오연아 해마다 8월이면 우편함에 익숙한 고지서 하나가 도착한다. 바로 ‘주민세’이다. 이름은 익숙하지만, 정작 그 의미나 쓰임에 대해 자세히 하는 사람은 드물다. “이건 왜 내야 하지?”라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주민세는 우리가 거주하는 지역의 환경과 삶의 질을 유지하고, 나아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작지만 강력한 재원이다. 주민세에는 개인분, 사업소분, 종업원분이 있다. 8월에 내야하는 주민세에는 개인분과 사업소분이 해당된다. 주민세 개인분은 5,500원으로 7월 1일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미성년자, 80세 이상 고령자 등은 과세 제외 대상이다. 납부기한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서귀포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 납세의무자이다. 개인사업자는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원 이상인 경우에 해당하며,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1㎡당 250원이 합산한 세액이 적용된다. 신고·납부기한은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신고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