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 서귀포여성문화센터(소장 김용철) 소속 민요와장구 동아리(회장 오숙량)가 지난 28일 제5회 보치아 경기대회에 참가한 서귀포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공연으로 펼쳤다. 민요와장구동아리 회원들은 29일 남제주요양원 어르신 합동생신잔치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이도2동위원회(위원장 송일숙)는 28일 회원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해 2007년 각종사업 결산, 2008년 사업계획을 승인했으며 제주사랑상품권 이용하기, 재래시장이용하기등 신경제혁명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지진피해를 겪고 있는 중국 쓰촨성 주민들의 식수난을 덜어주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등이 먹는샘물 삼다수 100톤을 보냈다.28일 오전 제주항에서 김태환 도지사와 고계추 개발공사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적 및 출항 행사를 가졌다.
제주고등학교총동창회(회장 이중찬)는 지난 25일 모교운동장에서 '100년의 찬란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제주고여! 뭉치자, 힘내자, 나가자, 달리자, 이기자'를 대회구호로 제17회 제주고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동문간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제66회 동창회(회장 강평구)가 주관한 이번 한마당 행사에는 송봉규, 이군보 전 제주도지사 등 원로 동문을 비롯해 제80회까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후배간 친규를 다지는 각종 체육경기와 가족노래자랑 등으로 열렸다.한편, 이번 행사에서 제62회, 66회, 69회, 69회 등의 졸업기수들이 각 1,000만원씩 4,000만원을 오는 2010년 개교100주년 기념회관 건립기금으로 기탁했다.
26일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현판식이 옛 제주교대인 제주대 사라캠퍼스 교문에서 열렸다.제주대학교는 개교 56주년을 맞아 제주교대 현판을 때내고 통합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현판을 교문에 내걸었다.이날 고충석 제주대총장과 김정기 부총장, 최치규교무처장 및 교육대학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현판 제막식에서 고충석 총장은 "지난 3월1일 실질적인 통합을 이뤘지만 오늘 현판식을 시작으로 실질적인 항해의 시작을 선언한다"며 "통합으로 양교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 서비스 질 향상과 교수들의 연구역향을 강화하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말했다.또한 고 총장은 "오늘을 시작으로 설정한 방향이 실질적 효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교대와 통합이 잘 됐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기 부총장은 "감회가 무검고 착찹하지만 기쁘다"고 심경을 밝힌 뒤 "가슴아프게 생각하는 것은 선배들과 학생들의 반발에 따뜻하고 논리적으로 설득하지 못한것"이라면서도"새정부, 또 다른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통합을 강요 받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더불어 김 부총장은 "통합으로 국내에서 20위권 대학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이행각서가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고, 앞으로도 이행되
서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경용)는 지난 23일 주민자치위원회와 부녀회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텃밭에서 재배한 알타리무 수확해 관내 초등학교 및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알타리무 나눔행사와 독거노인 40여 가구에 김치를 담아 배달했다.또한 다음달 초순에 알타리무를 수확한 텃밭에 고구마를 심어 10월달 수확시에는 어린이 현장학습 체험장으로 활용할계획이다.한편,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텃밭가꾸기 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이웃으로부터 텃밭 2,700㎡를 무상 임차해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제주대(총장 고충석)는 개교 제56주년을 맞아 전직 교직원을 초청해 제3창학 정신 및 대학발전상을 홍보하고, 제주대 가족 공동체의 결속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3일 제주대 국제교류회관 및 대학 일원에서 ‘퇴임 교직원 Homecoming day'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 부만근 총장을 비롯해 퇴임 교수 및 직원 50여명이 참석 제주대병원, 교직원아파트, 아트홀, 인문대2호관, 법학전문대학원, 해양대3호관, 공과대4호관 건설현장 등 변화하는 대학을 들러보고 축하 공연을 관람하는 등 제주대 가족 공동체의 결속과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25일 바르게살기애월읍위원회 주관으로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이 열렸다.그동안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해 결혼식을 미워왔던 8쌍의 부부들은 애월읍과 바르게살기애월읍위원회, 웨딩업체, 사진관의 후원으로 이날 애월체육관에서 합동결혼식을 올렸다.필리핀과 베트남, 중국 등지에서 온 신부들은 가족과 친지들의 축하속에서 행복한 결혼식과 함께 백년가약을 약속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 서귀포여성문화센터(소장 김용철) 소속 서귀포여성자원활동센터 자원봉사회(부회장 연순희)는 23일 성요셉요양원을 방문해 요양원 어르신을 위한 목욕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서귀포여성자원활동센터 자원봉사회는 매월 둘째, 넷째 화, 금요일 새소망요양원과 성요셉요양원 목욕봉사를 꾸준히 다니고 있으며, 는27일에는 새소망요양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서귀포우체국(국장 신상욱)은 지난 22일 오후 서귀포소방서 대륜 119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화재 발생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으며, 모든 직원들은 침착하고 신속하게 주어진 임무를 소화해 냈다.또한 이 날 화재 예방,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 요령 등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교육이 실시됐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제주시 일도1동(동장 강숙자)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찬) 주관으로 산지천일대에서 산지천 빛의 거리문화축제가 개최된다.일도1동은 지난 2월 중앙로터리와 동문로터리구간에 칠성단의 별과 쇼핑(shopping)을 상징하는 S자형 모형 LED조명(루미나리에)을 설치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산지천분수대 광장에는 루미나리에를 설치했고, 북신교구간까지는 산지천을 따라 돛단배 모형의 LED조명등을 설치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었다.이번에 설치된 화려한 조명은 산지천과 더불어 초여름밤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농협이 아름다운제주가꾸기 일환으로 제주사랑꽃나누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사랑꽃이 아름다운 꽃망울을 터트렸다.지난 3월 28일 제주시 도남동 소재 한 비닐하우스에서 파종된 제주사랑꽃은 임파첸스, 페츄니아, 일일초 등 총 11만본으로 현재 포트 이식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이후 이달 말까지 분양신청을 받은 후 분양에 들어가는데 올해 분양 목표는 30만본이다.한편,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꽃 24만본이 각종 기관 및 단체, 학교 등에 분양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국 필라델피아협의회(회장 김헌수)가 성금 미화 3,000$(원화 300만원 이상)를 자매결연 관계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제주시협의회에 보내와 제주시협의회는 이를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이 성금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해외 교류사업으로 개최된 민주평통세미나 개최시 필라델피아협의회에서 성금을 모금한 것이다.이에 제주시협의회와 제주시는 관내 소년소년가정 및 가정 위탁보호아동 10여명을 선정 오는 22일 1인당 30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필라델피아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제주시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상호 정보교환 및 교류사업을 추진키로 했으며, 지난해에는 태풍 ‘나리‘피해가 발생했을 때 피해성금으로 미화 4,000$(원화 400만원 이상)를 보내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