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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대, 퇴임 교직원 Homecoming day 행사 개최

 
제주대(총장 고충석)는 개교 제56주년을 맞아 전직 교직원을 초청해 제3창학 정신 및 대학발전상을 홍보하고, 제주대 가족 공동체의 결속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3일 제주대 국제교류회관 및 대학 일원에서 ‘퇴임 교직원 Homecoming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 부만근 총장을 비롯해 퇴임 교수 및 직원 50여명이 참석 제주대병원, 교직원아파트, 아트홀, 인문대2호관, 법학전문대학원, 해양대3호관, 공과대4호관 건설현장 등 변화하는 대학을 들러보고 축하 공연을 관람하는 등 제주대 가족 공동체의 결속과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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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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