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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26일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현판식이 옛 제주교대인 제주대 사라캠퍼스 교문에서 열렸다.

제주대학교는 개교 56주년을 맞아 제주교대 현판을 때내고 통합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현판을 교문에 내걸었다.

이날 고충석 제주대총장과 김정기 부총장, 최치규교무처장 및 교육대학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서 고충석 총장은 "지난 3월1일 실질적인 통합을 이뤘지만 오늘 현판식을 시작으로 실질적인 항해의 시작을 선언한다"며 "통합으로 양교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 서비스 질 향상과 교수들의 연구역향을 강화하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고 총장은 "오늘을 시작으로 설정한 방향이 실질적 효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교대와 통합이 잘 됐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기 부총장은 "감회가 무검고 착찹하지만 기쁘다"고 심경을 밝힌 뒤 "가슴아프게 생각하는 것은 선배들과 학생들의 반발에 따뜻하고 논리적으로 설득하지 못한것"이라면서도"새정부, 또 다른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통합을 강요 받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김 부총장은 "통합으로 국내에서 20위권 대학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이행각서가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고, 앞으로도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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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늘어나는 악성 사기 예방 노력, 서귀포․경찰“한마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과 함께 날로 늘어나는 보이스 피싱 등의 악성 사기 범죄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매달 서귀포시 전체 가구에 배부되는 6만 8천여 건의 상하수도 사용료 납부(안내) 고지서 여백에 ‘간단한 악성 사기 예방법(한번 더 의심하세요!)’을 게재하여 안내하기로 하고 스마트기기를 통해 전달받는 문자 속 수상한 링크를 클릭하거나 가족 등을 사칭한 사기 전화에 속지 말고 한 번 더 의심하여 보기를 권고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112로 신고해 주길 당부하는 내용을 실었다. 또한 검침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사례와 주의 사항 등을 직접 안내하도록 하고 있어, 신종 사기 수법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에서는 “지인들의 경조사 알림 문자와 상품권 제공 등의 미끼를 이용하는 악성 사기 수법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스마트폰 이용 시 모바일 백신 앱 설치를 통한 실시간 감시 기능을 설정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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