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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26일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현판식이 옛 제주교대인 제주대 사라캠퍼스 교문에서 열렸다.

제주대학교는 개교 56주년을 맞아 제주교대 현판을 때내고 통합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현판을 교문에 내걸었다.

이날 고충석 제주대총장과 김정기 부총장, 최치규교무처장 및 교육대학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서 고충석 총장은 "지난 3월1일 실질적인 통합을 이뤘지만 오늘 현판식을 시작으로 실질적인 항해의 시작을 선언한다"며 "통합으로 양교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 서비스 질 향상과 교수들의 연구역향을 강화하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고 총장은 "오늘을 시작으로 설정한 방향이 실질적 효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교대와 통합이 잘 됐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기 부총장은 "감회가 무검고 착찹하지만 기쁘다"고 심경을 밝힌 뒤 "가슴아프게 생각하는 것은 선배들과 학생들의 반발에 따뜻하고 논리적으로 설득하지 못한것"이라면서도"새정부, 또 다른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통합을 강요 받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김 부총장은 "통합으로 국내에서 20위권 대학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이행각서가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고, 앞으로도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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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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