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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26일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현판식이 옛 제주교대인 제주대 사라캠퍼스 교문에서 열렸다.

제주대학교는 개교 56주년을 맞아 제주교대 현판을 때내고 통합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현판을 교문에 내걸었다.

이날 고충석 제주대총장과 김정기 부총장, 최치규교무처장 및 교육대학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서 고충석 총장은 "지난 3월1일 실질적인 통합을 이뤘지만 오늘 현판식을 시작으로 실질적인 항해의 시작을 선언한다"며 "통합으로 양교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 서비스 질 향상과 교수들의 연구역향을 강화하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고 총장은 "오늘을 시작으로 설정한 방향이 실질적 효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교대와 통합이 잘 됐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기 부총장은 "감회가 무검고 착찹하지만 기쁘다"고 심경을 밝힌 뒤 "가슴아프게 생각하는 것은 선배들과 학생들의 반발에 따뜻하고 논리적으로 설득하지 못한것"이라면서도"새정부, 또 다른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통합을 강요 받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김 부총장은 "통합으로 국내에서 20위권 대학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이행각서가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고, 앞으로도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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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해병대 9여단, ‘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제주특별자치도는 예비군 창설 57주년 맞아 해병대 제9여단과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4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을 열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군의 희생정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군 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좌태국 해병대 9여단장, 김달수 제주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안보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도지사 축사, 국방부장관 권한대행 격려사 대독, 지역방위태세 확립 결의문 낭독, 예비군 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곽도영 예비군 일도2동 제1동대장과 김성관 예비군 송산정방동대장이 기관 표창인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현장에는 곽도영 동대장이 참석해 직접 수여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의 3만 명의 예비군 자원이 1만 여명의 공직자와 협력의 시스템을 잘 갖춰나간다면 우리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이나 재난상황도 능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주도와 행정시, 읍면동 간 방위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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