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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양배추 구입으로 농가 돕고,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 돕는다'

 
(주)한라산(대표 현승탁)·재영종합건설(대표 김창수)·서귀포관광지관리사무소(소장 진승정)는 과잉생산 된 양배추 처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를 위해 양배추를 구입하여 2월 20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를 통해 양배추 총 2045망(약 715만7500원 상당)을 예향원 외 92개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양배추는 3개 당 1망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2,045망(△(주)한라산 1,500망 △재영종합건설 285망 △서귀포관광지관리사무소 260망 )의 양배추를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에 급식과 부식용으로 전달하고, 일부는 재가장애인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농협에서는 도내 양배추 소비촉진 운동뿐만 아니라 수출판로를 최대한 활용하여 해외수출에도 많은 물량을 출하하고 있으며, 제주 사랑의 열매와 협력하여 도외 내륙지역의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에도 대량의 양배추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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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50억 이상 대규모 발주공사 안전보건 합동점검
서귀포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올해가 산재 사망 근절의 원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당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 전개 요구에 발맞춰 공공 발주공사 현장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 강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건설현장 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지자체의 대규모 발주공사에 해당하는 총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의 서귀포시가 발주한 16개 건설공사(건축, 도로, 재해⋅하천정비, 관로공사) 현장에 대해서 8월 12일부터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대규모 발주공사 합동점검에서는 건설현장의 핵심위험(추락, 끼임, 붕괴, 건설장비 안전)에 대한 안전조치 실태는 물론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7월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폭염작업에 대한 보건조치 및 온열질환 예방조치와 최근 전국적으로 질식재해가 급증(작년 동기 대비 1건 → 6건)함에 따라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조치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점검으로 발견된 미흡사항은 엄정하게 개선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산재예방 실행력을 높이고 서귀포시 전 지역에 안전보건 의식 확산으로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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