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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제주시 2025 지구환경축제

제주시는 제55회 지구의 날(4. 22.)을 맞아 오는 412()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2025 지구환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지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제주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 생활 실천 방안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진행내용으로탄소중립 유공자 표창과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 시상, 체험프로그램, 전시홍보관, 환경나눔장터, 미세먼지 저감 식물 무료 나눔 등이 있다.


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 아이스젤 방향제 만들기, 양말목 이용 차받침 만들기, 폐해녀복 키링 만들기 등 재미있고 유익한 16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람사르 습지도시, 지구가 반한 1회용컵 반환, 탄소중립 생활실천 수칙무엇이든 알아보살’, 지구사랑포스터 공모전 등의 전시홍보관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물과 반딧불을 활용한 개막 퍼포먼스, 어린이환경테마공연 및 버스킹, 해양쓰레기 새활용 포토존 등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콘텐츠가 새롭게 선보인다.

 

양경원 환경관리과장은용천수와 바다 등 물이 중요한 제주 환경을 고려하여 2025 지구환경축제의 주제를함께 채우는 생명의 선정했다, “환경축제인 만큼 부스 현수막을 없애는 등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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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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