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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 이지은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

우당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13() 오후 2시 꿈오름 강당에서 이지은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연으로 제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지은 작가의 움직이는 환상의 섬: 그곳으로 가는 비밀의 지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는 이지은 작가의 다양한 그림책을 살펴보며 창작 과정과 세계관 구축의 비밀을 소개하고, 이야기 공간 속 캐릭터들이 움직이는 방식에 대해 흥미롭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로비에는이파라파냐무냐무츠츠츠츠원화가 전시되고, 어린이들이 이지은 작가의 그림책을 보며 다양한 캐릭터와 장면을 그려볼 수 있도록 필사 공간도 마련된다.


어린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지은 작가는 2021년 볼로냐 라가치 코믹스 부문 대상, 2025년 미국도서관협회 베스트어린이 그래픽 노블 TOP10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강연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47일부터 책섬, 제주누리집(http://woodang.jejusi.go.kr/) 프로그램 사전 신청란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50명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평소 자신이 즐겨 읽던 그림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이를 계기로 책 읽기에 더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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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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