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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상황지역 「마라도 살레덕포구 정비」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대정읍 마라도를 대상으로 섬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4차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6억 원(국비 4.8, 지방비 1.2)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원사업으로 섬 지역의 생산·소득 및 생활기반시설의 정비·확충으로 생활환경 개선을 통하여 섬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18년부터 '27년까지 총사업비 85억원(국비 68, 지방비 17)이 투입돼 연차별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사업 중마라도 살레덕포구 정비TTP(64톤급) 45개 보강 등 사업 추진을 위해 '24년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여 '24. 12월부터 국가유산 현상변경, 간이해역이용 및 공유수면 협의, 도립공원 구역 내 행위협의, 절대보전지역 행위협의 등 '25. 2월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 후 조기발주하였으며, 상반기에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을 통해 서귀포시 유도서인 마라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어민들의 포구 안전이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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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충북 소방본부, 고향사랑 상호 기부로 상생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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