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서귀포시는 농촌 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안덕면 감산리(이장 김형순) 지역의 2026년도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지방시대위원회)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생활위생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를 통한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안덕면 감산리는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41.4%, 65세 이상 노인비율 31.7%로 전국 평균에 비해 높은 수치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신청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으로서,인구 고령화의 가속화로 인하여 마을 공동이용 공간의 부족문제가 발생하고, 주택 등의 노후화로 안전에 대한 위험이 가중되는 등 개선이 시급하여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를 추진하게 되었다.

 

공모를 본격 추진함에 따라 227() 감산리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고,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안내, 주택정비(집수리, 슬레이트지붕개량, 폐건축물 철거 등) 따른 주민동의서 작성,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여부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감산리 지역의 시급한 안전·위생 생활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라면서, “공모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주민참여와 행정지원으로 주민과 합심하여 공모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충북 소방본부, 고향사랑 상호 기부로 상생협력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와 충청북도소방본부(본부장 정남구)가 12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열고,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 나아가 도민 안전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양지역 소방본부 간 상호 기부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소방안전 분야의 실질적인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주영국 제주소방안전본부장, 신길호 충북소방행정과장, 그리고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응원과 연대의 메시지를 나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지역 발전과 도민 안전을 위한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속에서 지역 상생의 발전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의 안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