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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바당에 풍덩! 우도초, 바다생존수영교실 운영

우도초·중학교(교장 이강식)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 바다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하였다.



 

우도 하고수동해수욕장에서 생존수영 전문강사님들과 구명조끼 착용 방법, 익수자 구조 요령, 바다에 빠졌을 때 여러 명이 함께 물에서 체온 유지를 하면서 구조를 기다리는 방법을 이틀간 실습하였다.

 

특히 서귀포해양경찰서에서 이틀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순시선과 소속 구조요원 두 명을 직접 파견하여 실질적인 생존수영을 체험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셨다.

 

우도초·중학교 관계자는 바다생존수영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바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방법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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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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