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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동부보건소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 및 결핵예방 캠페인 전개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324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 전개 및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결핵은 정기적인 투약 등 잘 관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에서 올바른 기침예절 지키기,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결핵인식 제고를 위해 322일 표선 오일장에서 건강캠페인 전개 및 보건소 내방객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소정의 홍보물품을 제공한다.


또한, 29일은 고성오일장에서 방문객 대상으로 결핵협회 검진차량을 이용한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을 운영한다.

 

병원이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가까운 동네에서 잠깐의 시간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1주일 내에 본인 휴대전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면역이 약해졌을 때 내 몸에 잠복되어 있던 결핵균이 활동하며 발병도 가능함에 따라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감염병관리팀(064-760-619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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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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