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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어린이 건강운동 교육영상 총 9편 제작·보급

서귀포시는 어린이들의 건강생활 습관을 장려하고 신체활동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사업비 총 6백만 원을 투입, 교육 영상 9(음악줄넘기 5, 방송댄스 4)을 제작, ·중등학교와 어린이집에 보급한다.




종목별로 쉬운 동작부터 어려운 동작까지 다양한 수준을 관내 댄스 전문 강사와 서귀포시 줄넘기협회 강사 등 전문 강사들이 지도하는 제작 영상은 어린이들이 집이나 학교, 어린이집·유치원 등에서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영상은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ChannelSeogwipo) 및 건강생활정보포털(seogwipo.go.kr/health/index.htm)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쉽게 영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포스터를 제작, 관내 초·중등학교 60개교와 어린이집 108개소에 3월 중 배포할 예정이다.

 

시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과 서귀포시교육협력플랫폼을 구축하고 중점 추진 의제를 학생건강으로 선정하여 어린이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대표 운동프로그램으로 음악줄넘기와 방송댄스 두 종목을 지정,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주말 체육 교실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관내 5개 체육관에서 운영하는 한편, 학교 스포츠클럽 축제(6)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9) 청소년진로축제꿈을JOB’(10) 서귀포시줄넘기협회장배 줄넘기대회(11) 등 경연과 공연대회를 개최해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교육 영상을 통해 어린이들이 운동의 재미를 발견하고, 일상에서 적극적으로 건강한 활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각종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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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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