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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기센터, 27일부터 ‘친환경농업 실천교육’ 교육생 40명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실)88일부터 친환경농업 실천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운영한 친환경농업 기초교육교육생들의 높은 교육 만족도(96.6%)에 힘입어 심화 과정으로 개설됐으며, 화학비료나 농약이 아닌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농업의 실천법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현재 친환경농업을 하고 있거나 친환경농업을 실천해보고자 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총 312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핵심 강의내용으로는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농업 실천 액비 자가 제조 이론 및 실습 퇴비 등을 활용한 땅심 살리기 핵심 기술 등이다.


 

교육 접수는 27일부터 전화(농촌자원팀 760-7723)선착순 40명을 접수하며, 접수 후 교육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고은주 지방농촌지도사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관심과 시도는 끊이지 않지만 올바른 교육 없이 제대로 실천하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라며 이론뿐 아니라 직접 자가 영농에 활용 가능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전문 친환경농업인을 육성하고 더욱 확장시켜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교육과 연계한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실습 교육계획을 수립하는 등 관련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친환경의 전파와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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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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