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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하는 어린이 만덕학교”프로그램 운영 및 참가학생 모집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은 방학 기간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나눔교육 프로그램 나눔하는 어린이 만덕학교>를 운영하며, 참가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나눔하는 어린이 만덕학교는 24()부터 28()까지 1개월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김만덕과 나눔을 주제로 한 <나눔동화극장(독서-미술교육), 한자로 배우는 나눔(한자교실), 제주의 나눔역사(역사-미술 창의융합), 나눔을 쓰다(캘리그라피)>로 구성되며, 오는 123()부터 131()까지 선착순으로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로 나눔과 김만덕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만덕기념관 홈페이지(http://www.mandukmuseu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김만덕기념관_064)759-6090/6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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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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