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한우 전문판매점인 서귀포 큰엉미트(대표 박두홍)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서귀포 큰엉미트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도내 생계가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된다.

 박두홍 대표는 “이미 착한가게에 가입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어머니를 보며 나 또한 실행에 옮겨야겠다는 다짐으로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조금이나마 정성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주소: 서귀포시 중앙로 195번길 23 (서홍동)
 ○ 전화: 064)763-9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