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한라라이온스클럽(회장 손지효)은 지난 26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한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함께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다솜발달장애인자립지원센터로 지원될 예정이다. 손지효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천초등학교(교장 이창화)는 지난 26일 조천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희망2021나눔캠페인 성금 232,49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조천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창화 교장은 “직접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나눔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아이들과 함께 모은 소중한 성금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헤브론힐리조트(대표 고봉선)는 지난 2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헤브론힐리조트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제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경림산업㈜(대표이사 김기형)는 지난 22일 경림산업㈜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림산업㈜이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김기형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유난히 어려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림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재)제주문화유산연구원 제주자연문화재돌봄사업단(단장 강영제)은 지난 19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면마스크 1,000매를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도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영제 단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진정되어 지역사회에 고립되는 이웃들이 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효돈교회(목사 이완철)은 지난 6일 효돈동주민센터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효돈교회 70주년을 맞아 마련한 것으로, 효돈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완철 목사는 “효돈교회 70주년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효돈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반야사 공덕회(현파 수상스님)는 최근 반야사에서 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반야사는 매년 부처님 오신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해오고 있었으며, 의료비 지원을 확대하고자 불자들과 함께 반야사 공덕회를 설립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반야사 공덕회 회원들이 의료비와 간병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주대학교병원, 제주의료원, 제주의료원 부속 요양병원의 입원 환우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수상스님은 “병고의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어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불자들과 함께 뜻을 이어 이웃분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회장 좌중언)는 지난 2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함께하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좌중언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모아 기부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 제주시협의회는 지난 3월 도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돕기 위해 성금 39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