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정정숙)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이 매주 1회 지속적으로 어르신을 위한 급식 봉사를 진행한 답례로 노인대학원에서 전해준 격려금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정정숙 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속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의 회원은 37개팀, 450여명으로 급식봉사, 가정방문봉사,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