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봉개교회 김관진 목사 외 성도일동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성탄절을 맞아 봉개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김관진 목사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개교회는 지난 2003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사랑의 손길을 건네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