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노후봉사회(회장 문태희)는 지난 2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달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지원 될 예정이다.
문태희 회장은 “추운 겨울을 지내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노후봉사회의 이웃사랑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10년 째 이어져 왔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