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김미숙)는 지난 9일 제주시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성금 56만7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6일 명도암 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2014년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송년행사’에서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 될 예정이다.
김미숙 회장은 “사회복지공무원의 친목도모 및 공감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송년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동시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회원들과 착한 바자회를 진행하였으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소중한 곳에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