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7기 제주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조정협의회 구성을 완료하고 4월 19일(금)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제7기 지역회의조정협의회는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처음으로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구성됐으며, 강병삼 제주시장이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조정협의회는 총 36명으로 당연직 위원 9명(부시장, 각 국장)과 위촉직 위원 27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 구성은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남녀성비(남성 16명(전체 위원수의 59%), 여성 11명(41%))와 청년 위촉비율(청년 9명(33%))을 준수했으며, 이 중에는 장애인·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4명(15%)도 포함됐다. 제7기 제주시 지역회의조정협의회 위원들은 약 2년의 임기 동안 시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주시 소관 주민참여예산 지역·시정 참여사업의 적정성과 예산편성 가능 여부를 검토·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참여를 통해 예산 편성과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2024년 제주시에 편성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총 241건 137억 원 규모로 지역사업
제주시는 4월 18일(목)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연구원 강창민 박사를 초빙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이에 따른 홍보영상을 상영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지난해 도민 공론화를 통해 행정체제 개편 대안으로 선정된 행정구역 모형은 동제주시, 서제주시, 서귀포시 등 법인격을 갖춘 3개의 기초자치단체이다. 기초자치단체가 설립되면 시민이 직접 뽑은 시장과 기초의원이 지역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고, 특히 주민들이 지방자치에 직접 참여하게 됨으로써 균형있고 특색있는 지역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제주시는 행정체제 개편 주민투표가 2024년 하반기에 실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 등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후 주민들의 풀뿌리 민주주의가 다소 약해졌고, 주민들의 민원이 道에 쏠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시민의 가려운 곳을 바로 긁어줄
제주시 오라동자연문화유산보전회(회장 양국남)가 주최하고, 오라동방선문축제위원회(위원장 문명숙)가 주관하는 「제21회 방선문 축제」가 4월 27일부터 이틀간 방선문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스물한 번째를 맞이하는 방선문 축제는‘영구춘화 꼿밧디서 신선님광 어화둥둥!’을 주제로 무사안녕 행복기원제, 제주목사 행차 재연, 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매년 봄마다 아름다운 절경과 참꽃이 만발한 방선문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올해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로 정상 개최된다. 방선문은 제주 영주십경의 하나인 영구춘화의 명소로 선비와 문인들이 행차해 풍류를 즐겼고 당시 새겨놓은 50여 개 마애명이 곳곳에 남아있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2013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92호로 지정됐다. 주요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무사안녕 제주도민 행복기원제, 제주목사 행차 재연, 신선님! 우리소원 들어주십서_촛불기원, 전문예술 공연을 비롯해 각 마을에서 참여하는‘우리ᄆᆞ실 질룽이여’경연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마을의 화합을 다진다. 특히, 첫째 날 개막식 프로그램인 무사안녕 제주도민 행복기원제에서는 강병삼 제주시장이 초헌관 역할을 맡아 도민 모두의
(사)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회장 정윤희)는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함께 하는 ‘2024 청소년 안전교육’ 수업을 지난 18일(목)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상황 퀴즈’, ‘안전자가진단’ 등 안전에 관련된 영상시청 및 퀴즈를 통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수준을 향상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여 청소년 중 “안전자가진단은 생소했지만 나중에 나오는 안전상황 퀴즈는 유익하게 풀 수 있어 좋았어요.”, “생활 속에서 무심코 하는 행동이 위험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제주YWCA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교과학습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 개발 등 역량강화를 지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 제주시 2024년 마을만들기 아카데미 기본·심화 통합과정 교육 신청자 모집 ❍ 신청·접수 - 신청기간 : 2024. 4. 15.(월) ~ 2024. 5. 3. (금) - 신청방법 (마을) e체송함 또는 공문 발송을 통해 마을활력과 제출 (개인) local729@korea.kr 메일 접수 또는 마을활력과 방문 제출 - 제출서류 (마을) 마을만들기 아카데미 신청 희망자 명단 (개인) 마을만들기 아카데미 신청서 (제주시청 고시/공고란 참고) ❍ 교육개요 - 교육명 : 2024년 마을만들기 아카데미 기본·심화 통합과정 - 일정 및 장소 (서부) 2024. 5. 21. ~ 2024. 5. 24. 애월읍 애월리복지회관 (동부) 2024. 5. 28. ~ 2024. 5. 31. 조천읍 조천주민교류센터 - 교육기관 :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 - 교육대상 : 마을만들기 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60명 이내(회차별 30명) * 신청 인원 초과 시, 선착순으로 대상자 선정 - 교육내용 (기본과정)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 마을리더의 역할과 자세 등 (심화과정) 마을 로컬브랜딩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사례와 가치 창출 등 * 세부 내용 제주시청 고시/공고란 참고
□ 제주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안내 ❍ 신청기간: 2024. 4. 1. ~ 4. 30. ❍ 신청대상: ‘19. 4 .1. ~ ’22. 9. 30.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한 산지에서 임산물생산업,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 농업법인 ❍ 신청방법 ① 방문신청: 읍·면·동 방문하여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 수령 → 신청서 작성, 제출서류 준비 → 관할 읍·면·동 제출 및 접수증 수령 ② 온라인신청 : 「임업-in」 통합포털(http://pay.foco.go.kr)접속 →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 제출 ❍ 문 의 - 제주시 공원녹지과(☎064-728-3586) - 산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
□ 제주시 완속충전구역에서도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 경고없이 과태료 부과 ❍ 시 행 일: 2024. 7. 1. ❍ 내 용: 전기차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 위반 시 경고 없이 과태료 즉시 부과 - 충전여부과 관계없이 주차한 시간을 기준으로 단속 (전기차량: 급속1시간, 완속14시간, 일반차량: 주차금지) ❍ 단속대상: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공동주택, 상가 포함) ❍ 위반내용 - 충전구역 또는 전용주차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10만원) - 급속충전구역 1시간(완속충전구역 14시간) 초과 주차(10만원) - 충전구역 주변 주차 또는 물건 적재로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10만원) - 충전시설이나 충전구역 표시 등을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20만원) 문 의: 제주시 일자리에너지과(☎064-728-2154)
□ 제주시 2024년 밭작물 토양생태환경보전사업 신청 ‧ 접수 ❍ 기 간 : 2024. 4. 8.(월) ~ 5. 24.(금) ❍ 접 수 처 :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 ❍ 지원대상자 : 제주형자조금단체 회원(신규 포함)이거나 농협에 출하실적 있는 자 * (사)제주월동무연합회, (사)제주당근연합회, (사)제주양배추연합회, (사)제주브로콜리연합회 ❍ 지원내용 : 최근 2년(’22~‘23)동안 월동무,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를 재배했던 필지를 휴경 또는 재배 가능(지정) 작물 재배 시 보조금 지원 ❍ 지원단가: 1년차 또는 2년차 구분 신청 - 1년차 신청: 420원/㎡(4,200천원/ha) 1,390원/평(3.3㎡) - 2년차 신청: 450원/㎡(4,500천원/ha) 문 의: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
□ 제주시 최중증 통합돌봄서비스 이용자 모집 안내 ❍ 신청대상: 18세 이상 ~ 6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 상 등록 발달장애인 ❍ 신청기간: 2024. 4. 15.(월) ~ 4. 30.(화) ❍ 사업내용: 도전적 행동으로 기존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1:1 돌봄 서비스 제공 ※ 최중증 통합돌봄서비스 유형 및 내용 구분 주간 개별 1:1 지원 주간 그룹 1:1 지원 이용대상 신청자격 ▪18세 이상 65세 미만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지적・자폐성 장애인 서비스 내용 ▪낮활동 중심(개별형) ▪낮활동 중심(그룹형) ▪의미있는 낮활동 구조화 제공 시간 ▪10:00~17:00 * 주말, 공휴일 휴무 ▪09:00~18:00 * 월 최대 176시간 * 일 최대 8시간 * 주말, 공휴일 휴무 지원규모 대상자 ▪4명 ▪19명 ❍ 기타사항: 신청자격, 제출서류 등 사전문의 ❍ 문의사항: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4월 18일 직업재활시설 에코소랑(시설장 박경숙) 및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을 잇따라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과 장애인 복지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직업재활의 중요성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 장애인 복지증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김경학 의장은 서귀포시 토평동에 소재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에코소랑(시설장 박경숙)을 방문하여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통한 장애인들의 능력개발과 취업지원 상황 등을 살펴보았다. 이 자리에는 고택수 서귀포시 복지위생국장, 오희경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장이 함께했다. 김경학 의장은“에코소랑의 다양한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능력이 개발되고 취업이 활성화되고 있다.” 며 “의회에서도 장애인들이 인권을 보호받고 사회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어떤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할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도내 장애인복지관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고경희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 고현수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 양예홍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장, 문성은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농업기술원 농업디지털센터장에 농산물 유통 전문가인 국승용 씨를 임용했다. 제주도는 지난 3월 면접시험 등 채용절차를 거쳐 국승용 씨를 신임 농업디지털센터장으로 최종 선발했다. 국승용 신임 센터장은 서울대학교 농경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농산물 유통 전공을 살려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농산물 유통과 드론조사, 산지조사를 포함한 각종 사업을 진행한 전문가다. 특히, 농작물 실측을 통해 재배 면적과 생육상황을 조사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하는 등 각종 농업 디지털 전환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다. 제주도는 농업디지털센터장 임용으로 제주산 농산물 관련 정보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해 안정된 농업 소득 보장체계를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1월 상반기 인사시 농업환경의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고, 농산물 생산·유통·수출입 등 데이터 종합관리 체계 구축을 통한 제주농업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농업기술원 내 ‘농업디지털센터’ 조직을 신규 개편한 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5월 4차례에 걸쳐 추진하는 곶자왈 주민설명회에 대하여, 일부 환경단체에서‘제주도의회의 의결을 비웃기라도 하듯 졸속 재추진 시도’라고 비판하는 사항에 대하여 관련 입장을 발표하였다. 도는 환도위가 2024.2.27. 「곶자왈 보전 및 관리조례」 전부개정안을 부결한 이유는, ‘곶자왈 매수청구’가 상위법에 위임을 받지 않은 점과 곶자왈 조례개정 추진 과정 중 ‘도민사회의 신뢰회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라고 밝혔다. 도는 도의회의 의견을 수용하여 ‘곶자왈 매수청구’의 상위법 위임 여부가 필요한지에 대하여 3명의 변호사를 대상으로 자문 절차를 거치고 있고, 또한 도민사회 공감대 형성이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하여, 4~5월 중 4개 권역에 걸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따라서 도민설명회 실시는 도의회의 요청을 적극 수용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환경단체가 밝히는 ‘졸속 재추진’은 아니라는 점을 밝히고 있다. 도는 4차례의 도민설명회 자리에서, 2022년 곶자왈지대 실태조사 결과 곶자왈 지역이 당초 106㎢에서 95.1㎢로 10.9㎢ 줄어든 사유 곶자왈 지역 지정 시 재산권행사가 급속히 제한된다는 일부의 주장에 대하여는, 곶자왈 지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