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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학 의장, 직업재활시설 방문 및 도내 장애인복지관장 간담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418일 직업재활시설 에코소랑(시설장 박경숙) 및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을 잇따라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과 장애인 복지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직업재활의 중요성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 장애인 복지증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김경학 의장은 서귀포시 토평동에 소재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에코소랑(시설장 박경숙)을 방문하여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통한 장애인들의 능력개발과 취업지원 상황 등을 살펴보았다.

 

이 자리에는 고택수 서귀포시 복지위생국장, 오희경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장이 함께했다.

 

 

김경학 의장은에코소랑의 다양한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능력이 개발되고 취업이 활성화되고 있다.” 의회에서도 장애인들이 인권을 보호받고 사회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어떤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할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도내 장애인복지관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고경희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 고현수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 양예홍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장, 문성은 제주도농아복지관장, 김정옥 우리복지관장, 윤보철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함께했고 제주특별자치도 강미영 장애인복지과장이 참석했다.

 

김경학 의장은 장애인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이 많다장애인 분들의 삶을 개선하고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의회가 해야 할 일이다라고 밝혔다.

 

김경학 의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도민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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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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