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서귀포시 사랑의 결혼식 ‘신랑·신부’ 모집 □ 신청기간 : 2024. 7. 29(월) ∼ 8. 16(금) □ 신청대상 : 주민등록상 서귀포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혼인신고를 한 지 1년이 경과 했으나 식을 올리지 못한 동거부부(※사실혼 제외) □ 예식일시 : 2024. 9. 26.(목) 11:00∼ (예정) □ 장 소 : 서귀포 농협 웨딩홀 □ 접 수 처 :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 제출서류 : 신청서 1부,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초본 각 1부 등 □ 문의사항 :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 064-760-2443)
‘2024 서귀포 달빛 하영걷길’ 행사 □ 행사기간 : 2024. 8. 16(금) ∼ 8. 17(토) □ 행사장소 : 하영올레 야간걷기코스 ‘빛의 하영’ 일원 ☞출발장소 : 서귀포 칠십리시공원 그라운드골프장(서홍동572) □ 행사내용 : 하영올레 야간코스 걷기+지역상권 활성화 종점 이벤트 ※종점이벤트: ‘슬리피, 딥플로우, 비지, 우싸이드’의 공연 등 □ 참여대상 : 서귀포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800여명 - 1일 400명(사전접수 350명+현장접수 50명) □ 접수기간 : 2024. 8. 1(목)∼선착순 마감 □ 사전접수 : 인터넷 접수→http://damoang.com/walk □ 참 가 비 : 무료 ※1일 선착순 400명 기념품 증정 □ 문의사항 : 서귀포시 관광진흥과 (☎ 064-760-2654)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박계화)는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제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사)제주메세나협회(회장 양문석)에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2016년부터 도내 예술인 지원을 위해 현재까지 총 2억 5000만원을 지원해 왔다. 이번 지원금은 기업과 예술인의 파트너십을 통해 예술과의 협력, 문화예술의 공익성을 매개로 기업의 문화 경쟁력 향상 및 안정적 창작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박계화 본부장은 “제주도가 문화예술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는 제주메세나협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17일(토)과 24일(토) 두 차례에 걸쳐 김연숙 작가 초청전 《하늘과 바람과 별들의 시간》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백장군갤러리 5전시실에서 17일(토)과 24일(토) 오후 2시와 3시, 총 네 차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6일부터 돌문화공원관리소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전시 중인 ‘하늘과 바람과 별들의 시간’의 첫 번째 섹션 「거문오름 가는 길」에는 김연숙 작가의 초기 회화 작품인 ‘거문오름’ 연작과 작가가 집필한 동명의 그림책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감상’, ‘미술관에서 나누는 생각들-글쓰기 체험’, ‘거문오름 가는 길-만들기 체험’ 등 총 3가지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은〈거문오름 가는 길〉 작품을 소재로 작가의 해설을 들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가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희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고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23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서 ‘제주, JAZZ와 재주하다’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의 리더이자 압도적인 가창력을 뽐내는 명품 보컬리스트 신연아와 뉴욕대학교 출신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재즈피아니스트 조수임이 함께한다. 또한 특별출연으로 제주 출신 재즈피아니스트 김한얼 트리오와 남성 팝페라 4인조 그룹 체스싱어즈가 출연하는 등 재즈와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조수임 & 손한별밴드의 무대는 대금과 가야금의 콜라보 무대로 색다른 매력의 K재즈를 느낄 수 있는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재즈 스탠다드 명곡들의 아름다운 조우(遭遇)로 재즈리듬적인 드러밍과 불규칙한 리듬, 불협화음적인 화성과 재즈베이스의 walking bass 역할마저 완벽하게 해석하는 무대를 보여 줄 예정이다. 김태관 제주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의 리더 가수 신연아의 콜라보 무대로, 오직 가창 실력만으로 승부하는 명품공연이 될 것”이라며 “제주도민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원장 변덕승)은 2일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제5회 공직자 열린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AI시대 새로운 인재의 조건’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뇌과학자의 관점에서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AI)의 차이점, 급변하는 인공지능(AI)과 정보기술(IT) 분야에 대한 인간 뇌의 적응 방식,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산업·기술·교육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에서는 미래 인재의 핵심 역량으로 새로운 지식에 대한 수용성, 비판적 사고와 논리적 분석을 할 수 있는 과학적 태도, 타인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새로운 연결 창출 능력이 강조됐다. 특히, 장동선 박사의 특징을 담은 특별한 강사 소개로 참가자뿐만 아니라 강사에게도 깊은 인상을 전했으며 250여 명이 참여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연 종료 후에는 명사와 함께 관광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제주관광 모델을 만들어가기 위한 제주관광 대국민 혁신프로젝트인 ‘제주와의 약속’퍼포먼스도 진행하였다. 공공정책연수원은 지난해부터 공직자 열린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사 ‘일타강사’ 최태성을 시작으로 건축가 유현준, 작가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후반기의 도약을 위해 대외협력특보, 중앙협력본부장, 대변인을 3일자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도청 집무실에서 여창수 대외협력특보, 고시현 중앙협력본부장, 강재병 대변인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여창수 대외협력특보는 언론계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8기 전반기 대변인을 역임하면서, 그간 도정의 정책을 도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역량을 발휘해왔다.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도정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고시현 중앙협력본부장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여성가족부 홍보담당관으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국회 및 정당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중앙정부와의 효과적인 소통을 이끌어낼 적임자로 꼽혔다. 이번 임용으로 제주도와 중앙정부 간 원활한 협력을 통해 제주의 주요 현안들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재병 대변인은 25년간 언론계 경력을 가진 베테랑 언론인으로, 도정의 주요 정책과 비전을 도민들에게 더욱 명확하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그간의 폭넓은 경험은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에 대한 이해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8일 올해 첫 폭염경보 발효 이후 도내에서 60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8월 무더위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와 철저한 건강관리를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어지러움·근육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방치 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인 온열질환이다. 8월 1일 기준 제주지역 온열질환자는 총 60명으로, 전년 같은기간 대비 1.8배 증가한 수치다.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 온열질환 발생 특성을 분석한 결과, 남성이 86.7%(52명)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60대 이상이 41.7%(25명)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58.3%(35명), 열경련 25.0%(15명), 열사병 8.3%(5명) 순으로 나타났다. 발생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33.3%로 가장 많았고, 장소는 실외가 85.0%를 차지했다. 특히 작업장과 논밭에서 46.7%가 발생해 낮시간대 야외 작업 시 주의해야 한다.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실외 활동 증가에 대비해 취약시간대에 햇볕
정현부 동홍동장(왼쪽 1번째), 강익자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왼쪽 3번째) 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자연샤브(대표 김수연)는 최근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현부·강익자)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자연샤브는 동홍동의 유명 음식점으로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로 도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자연샤브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동홍동 복지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수연 대표는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남원읍 문화체육복합센터(대표 최한근)에서는 1일 자유 수영, 헬스장 시설 이용 무료 개방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임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면적 3,560㎡,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주요시설로는 수영장(25m, 7레인), 헬스장, GX룸(group exercise), 다목적홀, 동아리방등의 시설을 갖췄다. 문화체육복합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06~21시, (토‧일요일, 공휴일) 06~18시 이며, 매주 목요일은 휴관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8월 임시 운영 기간동안, 이용자 편의를 위한 건의사항, 시설 보완 등을 거처 9월부터 본 운영을 계획 중이며, 수영‧요가‧필라테스 등 다양한 생활체육 및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및 시설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직통전화 (064) 900-1790~2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처음으로 개장 운영하는 만큼 많은 의견을 청취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본 운영 시부터는 조금 더 발전된 남원읍 문화체육 복합시설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김현경)는 지난 1일 표선해수욕장 일대에서 세계 모유수유 주간(8.1.~ 8.7.)을 맞이해 모유수유를 권장하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모유수유 실천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세계 모유수유 주간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가 모유수유 촉진을 위해 지정한 날로 산모와 아기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매년 8월 첫째 주를 모유수유 주간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함께해요! 모유수유, 모유는 엄마의 사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 대상으로 모유수유 리플릿 배부와 어깨띠·현수막을 활용한 임산부 배려 및 모유수유 환경조성 동참 독려를 진행하며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모유수유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펼쳤다. 아울러, 보건소 건강홍보관을 운영하여 임산부대상 모유수유상담을 통해 모유수유 실천 장려를 홍보하고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출산모 대상찾아가는 모유수유클리닉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모유는 아기의 면역증강과 두뇌발달을 돕고 엄마와의 정서적 유대 촉진 등의 효과가 있어 세계모유수유연맹(WABA)은 생후 24개월 이상 모유수유를 권장하고 있다.”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모유수유에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지난 31일(수) 대포해안 주상절리대를 방문한 관광객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 홍보의 날 운영은 성산일출봉, 천지연폭포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되었다. 이날 「서귀포시 고향사랑기부 홍보단」은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기부증서 탐나는 제주패스통한 고향사랑 기부 우대혜택을 알리고 기부 동참을 독려하였다. 탐나는 제주패스 는 제주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기부일로부터 1년간 성산일출봉 등 도내 공영관광지 35개소 무료 및 50% 할인을 받을수 있고, 일부 민영관광지 할인(10%~50%)을 받을 수 있는 기부증서이다. 「서귀포시 고향사랑기부 홍보단」은 도내뿐만 아니라 도외 홍보 활동도 함께 병행하고 있는데, 경기도 이천시 도자기축제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 운영(4.25.~26.), 경기 광명시청(5.27.), 경북 영천시청(6.27.)을 방문하여 상호기부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국장 오영한)은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복리 증진 등 도민을 위해 쓰여지는 만큼 고향사랑기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