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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대한한돈협회제주 도내 경로당에 한돈 기탁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재우)는 최근 영천동주민센터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한돈 400kg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한돈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상효2동경로당, 상효1동경로당, 법호촌 경로당, 돈내코 경로당, 토평동  경로당, 송산서귀경로당에 배분되어 어르신들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우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한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아진 모든 성금과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전액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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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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