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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막걸리,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제주막걸리(대표 고동윤)는 최근 모금회 나눔실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함께하기 위해 고동윤 대표와 제주막걸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하여 마련된 것으로, 제주도 내 취약계층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동윤 대표는 “제주에서 받은 사랑을 제주에 다시 돌려드리는 것이 기업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제주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동윤 대표는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142번째 회원이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속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제주막걸리는 2011년부터 상품 외부에 사랑의열매 로고를 부착하는 ‘공익 연계 마케팅 협약(CRM)’을 맺고 수익의 일부를 적립하여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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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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