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홍콩이 경제, 교육, 관광, 무역,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오영훈 지사는 14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제주를 방문한 알제논 야우(Algernon Yau) 홍콩 상무경제발전부 장관을 도청 집무실에서 만나 양 지역 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홍콩 상무경제발전부는 홍콩의 대외 상업 관계와 해외 투자 촉진, 지적 재산권 보호, 산업 및 비즈니스 지원 등의 정책 문제를 총괄하는 홍콩 정부의 핵심 부서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과 가공품, 화장품 등이 홍콩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홍콩 시민들이 제주-홍콩 직항 노선을 통해 제주를 자주 방문해주고 있어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홍콩 시민이 제주를 찾을 수 있도록 관광지 여건 개선과 다양한 상품 개발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제주도는 중국과 홍콩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최근 큐알(QR) 결제 시스템을 전통시장과 버스, 택시에 확대 적용하면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제주도가 디지털 금융 분야에도 많
제주도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소방기술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와 의용소방대 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여성회장 이미경)는 14일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의 대응능력 향상과 대원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는 화재진압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심폐소생술 기술경연 3종목과 승부차기, 줄다리기 화합경연 2종목이 펼쳐졌으며,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의용소방대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각 종목 우승팀은 다음 달 개최되는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유공자 시상을 진행하고,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의 안전을 지켜온 의용소방대의 헌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도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제주가 아시아 최초로 네 차례나 국제안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13일(화) 성산보건지소에서 임신·출산 과정으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임산부 대상 산후 우울 예방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산후우울증은 산모의 10~15%는 겪는 증상으로 4주에서 6주 사이에 우울한 기분, 심한 불안감 등을 경험하며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의 우울증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이번 산후 우울 예방 힐링 프로그램은 아로마테라피 전문강사를 초빙해 천연 에센셜 오일을 이용한 친환경 섬유유연제 만들기를 진행하였으며 출산 이후 긴장된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회 구성으로 6월 25일 동부보건소에서 2회 기가 진행되며, 다가오는 9월에는 서귀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우울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간이 스트레스 검사 등 우울증 선별검사 및 산후 우울 예방 관리 교육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후우울증은 분만 후 급격한 호르몬 변화,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나타난다”라며“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들이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산후우울증을 극복할
서귀포시는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주요 물놀이 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민간안전요원을 5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최근 여름철 무더위 일수 증가 및 여행·레저문화 활성화 등으로 해수욕장 및 물놀이 명소를 찾는 이용객 추세가 증가함에 따라, 해수욕장 개장기간(2025. 7. 1. ~ 8. 31.)에 맞춰 총 90명의 민간안전요원을 모집할 계획이며 서류심사를 거쳐 체력(50m수영, 입영) 및 면접시험을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민간안전요원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남·여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인명구조요원 37명(인명구조자격증 보유자), 보트요원 6명(동력수상레저기구자격증 보유자), 보건요원 6명(간호사 또는 응급구조 자격증 보유자), 안전보조요원 41명(자격제한 없음)으로 총 90명을 채용한다. 신청·접수는 5월 13일(화)부터 5월 22일(목)까지 서귀포시청 해양수산과 또는 근무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체 심사 후 6월 중 최종 선발하게 된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귀포시는 지난 8일 안덕면 사계리 일대의‘플레이사계 지오단길’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역은 플레이사계몰을 중심으로 31개 점포가 밀집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지정은 플레이사계 지오단길 상인회에서 제출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신청 건에 대해 기준 요건을 검토한 결과 검토면적 5,467㎡ 내 27개 이상 점포수가 입점해 있어 기준 요건에 충족함에 따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었다 이는 지난 4월 도 골목형상점가 조례 개정에 따라 지정 요건을 2,000㎡ 이내 20개 이상 점포에서 15개 이상으로 변경하는 등 지정 요건을 완화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해당 구역은 ▲국가공모사업 참여자격 부여,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혜택 등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골목 상권 활성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호 상인회장은 “도와 시의 제도 개선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 덕분에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가능했다’며 ‘앞으로 국가공모사업 등에 활발히 참여해 플레아사계몰과 지오단길 일대의 상권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라고 밝혔다. 방선엽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상인들
서귀포시는 2025년 5월 1일부터 병역미필자 전원에게 유효기간 10년의 복수여권 발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여권법 시행령 제6조 및 시행규칙 제4조 개정에 따라, 종전까지 유효기간이 5년으로 제한되었던 병역미필자도 만 18세 이상 일반 국민과 동일하게 10년 복수여권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개정은 병역준비역, 보충역, 대체역, 승선근무예비역 등 병역의무 이행 중이거나 미필인 청년층의 해외활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여권 발급 시 병역 관련 서류 제출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도 간소화됐다. 단, 병역미필자 국외여행 허가제도와 미허가 국외체류자 대상 여권 행정제재(여권 반납 명령 등)는 그대로 유지된다. 허가 없이 출국하거나 허가기간 내에 귀국하지 않을 경우, 여권법 제19조에 따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유학이나 장기 해외 체류를 계획하고 있는 병역미필자들에게 여권 재발급 부담이 줄고, 해외 활동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서귀포시의 경우 2024년 기준으로 병역의무 대상 연령층인 11~30세 남성에게 발급된 여권이 총 2,183건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해당 연령대
서귀포시는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2025 서귀포시 사진·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서귀포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모는 사진과 영상 두 개 분야이며, ▲사진 분야는 서귀포시의 일상이나 명소, 체험, 액티비티 등 자유 주제 ▲영상 분야는 서귀포시와 관련된 소재 및 이야기를 담은 뉴스 형식의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다. 작품 접수는 6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며, 사진은 이메일로, 영상은 본인 계정 유튜브 업로드 후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출품은 사진 분야의 경우 1인(팀)당 최대 3편, 영상 분야는 1편만 가능하다. 총 상금은 1,300만 원 규모로, 사진 분야 최우수 1편에는 100만 원, 영상 분야 최우수작 1편에는 13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이 외에도 총 45편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수상 결과는 6월 중 심사를 거쳐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창의적인 작품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귀포시의 숨겨진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 ”라고 전했다. 공모와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하여 안덕·도순 초등학교 2개소 등하굣길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녹지대를 조성하여 학생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귀포시는 2021년 창천초, 서호초, 새서귀초 3개소에 최초 조성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초등학교 7개소에 연차별로 꾸준히 조성하여 통학 환경을 개선해 왔다. 올해 사업 대상지인 안덕초·도순초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3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하여 5월 초 안덕초등학교 사업을 착공하였으며, 도순초등학교는 사업 발주 전 행정절차(문화재 협의 등)를 마무리하여 6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미세먼지와 폭염에 취약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및 자연 체험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농약 살포철에 대비하여 농약유류 등 수질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기간은 5월 14일(수)부터 8월 31일(일)까지로, 2인 1조의 점검반을 편성해 농가 밀집지역 인근의 하천, 배수로 등 공공수역을 상시 순찰하며 ▲농약·유류 등 유해물질의 무단 방류 행위 점검 ▲영농부산물폐기물의 배수로 투기 행위를 단속한다. 또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의 적정처리 예방 방법을 교육하는 등 수질오염행위의 사후 단속 뿐만 아니라 사전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수질오염사고 발생 즉시 대응 가능한 방제 체계를 구축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규에 따라 행위자를 고발하는 등 강력히 처분할 예정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공공수역에 농약, 유류 등을 누출유출하거나 버리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서귀포시는 농약유류의 공공수역 유출 신고를 지난 해 2건, 올해 4건 접수하였으며 그 중 행위자 파악된 3건에 대하여 고발 조치하였다. 3건 모두 살포 후 남은 농약 희석액을 농로변에 유출시켜 인근 우수관(공공수역)으로 흘러들어간 경우로, 시에서는 신고
서귀포시는 2025년 정기분 재산세(7월, 9월) 부과에 앞서 정확한 과세대장 정비를 위해 5월부터 재산세 비과세·감면대상 부동산에 대한 중점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과세의 정확도를 높이고 불합리한 감면 적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며, 조사 대상은 2024년 6월 1일 과세기준일 이후부터 올해 4월 말까지 부동산 취득 시, 감면을 신청한 ▲농·어업법인 ▲농협·수협 ▲마을회 ▲종교단체 등 공익·비영리단체(법인) 등이 소유한 부동산이다. 또한, ▲용도변경 ▲지목변경 등으로 감면 적정성 재검토가 필요한 부동산도 포함되며,이에 따른 정밀조사 대상 부동산 등은 총 608건으로 서면 및 현장조사를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조사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여, 감면 관계 법령과 함께 부동산 사용 현황 신고서 및 감면신청서 제출을 요청하였으며, 이후 제출된 서면자료를 바탕으로 현장 실태를 확인하여,▲고유 목적에 따른 직접 사용 여부 ▲임대 또는 수익사업 활용 여부 등을 종합 검토해 감면 적정성을 판단해 2025년 재산세 과세대장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단순한 누락 방지에 그치지 않고, 공익 목적이라는 감면 제도의 본래 취지를 유지하면서도 형
서귀포시는 지난 14일, 디지털 민원서비스인 ‘제주간편e민원’의 활성화를 위한 실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간편e민원’은 지난 3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된 전자서명 기반 온라인 민원 신청 서비스로, 도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나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했던 절차가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시민 편의가 크게 향상되었다. 현재는 제주도 누리집(www.jeju.go.kr)을 통해 총 8개 분야 68종의 민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행정서비스 접근성이 이전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워크숍에는 제주도청, 서귀포시 부서 및 읍면동 민원창구 담당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민원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제도적 보완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서비스 확대를 위한 시민 맞춤형 홍보 방안과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도 주요 논의 과제로 다뤄졌다. 서귀포시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신청 가능한 민원 항목 확대 ▲서비스 인지도 제고 ▲디지털 기반 민원 행정의 효율성 강화 등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현장 피드백을 통해 도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