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신효동에 위치한 서귀포동부신용협동조합(이사장 현학열)은 지난 25일(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함께 진행하는 ‘1신협1아동 결연사업’에 동참하고 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귀포동부신협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1명과 결연하여 성인이 될 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매월 20만원씩 연 24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학열 이사장은 “서귀포동부신협이 자산 1,000억 달성의 성과를 이루며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사랑와 꾸준한 사회공헌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2월에 신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신협 제주지역협의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제주지역 26개 신협이 참여하는 ‘1신협 1아동 결연사업’에 협약하였다. 이에 서귀포동부신협은 지역 내 아동을 결연하여 후원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네트워크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소비자물가를 잡기 위해 30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물가대책상황실에서 ‘물가안정대책반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소비자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대책반 내 종합상황실을 확대 편성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에 확대 편성한 유가 분야와 함께 농수축산물, 개인서비스 등 중점품목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물가안정대책반은 유가 상승 및 개인서비스 요금 인상을 소비자물가 상승세의 주요 요인으로 판단하고, 해당 분야의 가격 동향을 보다 면밀하게 분석했다. 도내 알뜰주유소 등을 찾아 가격 안정을 당부하고, 불법 석유 유통 등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개인서비스 협회 등 직능단체와의 협조를 통해 업계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가격 인상 자제 분위기 동참을 확대해 외식비,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봄철을 맞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돼지고기 등 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합동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소비자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종합상황실을 확대 운영하고 매월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제주지역
서귀포시는 어업활동에 필수적인 해녀탈의장 및 어장관리선 등의 시설물을 정비하여 어업인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한 수산시설 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보조사업은 협업적 어업을 영위하는 어촌계와 같은 수산단체가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해녀탈의장, 공동작업장, 수산물 직매장 등과 같은 어업기반시설을 보수보강하기 위한 사업비 일부(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11개 어촌계에서 신청하였으며, 2월 15일 보조금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단체에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별 지원내용은 △ 물질조업을 위한 해녀탈의장 보수보강에 5개소, 5000만원 △ 마을어장에서 채취한 해산물의 전처리 작업을 위한 공동작업장 4개소, 4400만원 △ 영세 어업단체의 생산력 강화를 위한 냉동시설, 직매장 등 기타 수산시설물 8개소, 2억 6500만원 △ 노후된 정치망 어구 교체 2개소, 1000만원 △ 친환경 해녀탈의장 시설개선에 2개소, 1억 8000만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수산업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어업인들이 불편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5개 사업·4
제남도서관(관장 황정식)은 지역주민들이 주말 여가를 도서관에서 영화감상을 통하여 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2022년 2월 토요시네마를 운영한다. 2월에 상영되는 영화는 총 4편으로 자세한 상영작 정보는 아래와 같다. ▶‘알라딘’ (2월 5일) - 머나먼 사막 속 신비의 아그라바 왕국의 시대. 좀도둑‘알라딘’은 마법사‘자파’의 의뢰로 마법 램프를 찾아 나섰다가 주인에게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를 만나게 되고, 자스민 공주의 마음을 얻으려다 생각도 못했던 모험에 휘말리게 되는데… ▶‘백두산’ (2월 12일) - 대한민국 관측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 폭발 발생. 갑작스러운 재난에 한반도는 순식간에 아비규환이 되고,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추가 폭발이 예측된다. ▶‘가디언즈’ (2월 19일) - 놀스, 버니, 투스, 샌드맨, 그리고 잭 프로스트 다섯 명의 가디언즈는 막강한 힘으로 전세계를 지배하려는‘피치’에 맞서 최후의 대결에 나서는데…! 꿈의 수호신‘가디언즈’VS 악몽의 신‘피치’꿈을 둘러싼 거대한 전쟁이 펼쳐진다. ▶ ‘스윙, 키즈’ (2월 26일) - 1951년 한국전쟁, 최대 규모의 거제 포로수용소. 새로 부임해 온 소장은 수
제주특별자치도가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스마트 그린도시는 2021~22년 2년간 총 1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환경부 그린뉴딜 공모사업으로, 제주시 용담1동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물순환 △생태복원 △환경교육 등 세부과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18일 용담1동 주민설명회에 이어 6일에는 쓰레기 중량제 시범사업 및 참여형 자원순환 사회조성 용역사업 평가를 완료해 자원순환 세부과제 사업 준비를 모두 마쳤다. 쓰레기 중량제 시범사업을 통해 기존 종량제 봉투로 생활 쓰레기를 배출하는 방식 대신 무게를 측정해 배출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24시간 운영되는 인공지능 무인 재활용 도움센터를 구축한다. 고정밀 측량 시스템 도입으로 폐기물 수거 및 운반 최적화를 이뤄내 탄소․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거두고 쓰레기 배출에 대한 데이터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내년에는 지역과 연계한 환경교육, 용천수를 활용한 물순환 사업 및 생태복원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환경교육으로는 재활용 교육과 함께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 프로그램 등을 지역 교육과 연계하여 진행한다. 유실됐다가 바다로 버려지는 용천수를 활용해 도로 살수 및 미세먼지 저감
한전KPS(주)제주사업소(소장 안한근)은 지난 14일(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소형 마스크 100만원 상당(2,500장)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물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제주시내 보육원에서 마스크 사용이 고갈됨에 따라 아동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다. 지원된 마스크는 제주시내 보육원 2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한근 소장은 “코로나가 끝날 때 까지 아동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싶은 마음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한전KPS제주사업소는 도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전KPS(주)제주사업소는 지난 5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 만들기] 업무 협약을 통해 아동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손세정제 지원 등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송순오)는 만65세(1956년생)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폐렴구균은 폐렴의 주요 원인이 되는 균으로, 초기에는 감기정도의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고령자나 심장병, 당뇨병을 가진 만성질환자가 감염될 경우 치명률이 60-80%까지 증가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금년도 대상자는 물론,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소지 관계없이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보건소 및 서귀포시 동부 관내 위탁의료기관 9개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단,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 어르신의 경우 동시접종을 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 백신 접종 또는 예정일 전‧후로 최소 14일의 접종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아울러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예방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하여야 하고 접종 당일 샤워 및 지나친 음주‧운동은 금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 760-6182, 6135)에 문의하면 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4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혁신도시 스마트 모빌리티 리빙랩 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돌입한다. 「제주도 사무의 공기관 등 대행에 관한 조례」에 의거한 대행사업* 방식으로 JDC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협력해 제주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리빙랩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본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JDC는 주관기관으로서 ‘스마트 모빌리티 리빙랩 조성사업’의 기획 및 운영을 총괄하고, 제주도는 사업비 교부와 각종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지난해 정부가 지역균형 뉴딜의 일환으로 추진한 ‘혁신도시 활성화 공공기관 주도 10대 협업과제 사업’에 JDC가 기획한 ‘스마트 모빌리티 리빙랩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JDC는 42.9억 원의 국토부 지원금을 받게 된다. ‘스마트 모빌리티 리빙랩 조성사업’은 JDC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및 제주도 내 기업들과 함께 기술을 개발하고, 제주혁신도시에 미래 모빌리티를 도입하고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여서 혁신도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 사업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도시 문제 해결에 주민들이 직접 참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일 하루 동안 총 492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으며, 이중 3명(제주 #637~#639)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7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39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해 제주에서는 총 2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2명(3.31~4.6, 14명 발생)으로 확인됐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제주 637번 확진자 A씨는 630번 확진자 B씨의 가족이며, 제주 638번 확진자 C씨는 634번 확진자 D씨의 일행, 제주 639번 확진자 E씨는 울산시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 637번 확진자 A씨는 630번 확진자 B씨의 가족이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입도 중 발열이 감지돼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확진된 B씨의 일행 중 1명이다. A씨는 B씨의 확진에 따라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일부터 도내 한 시설에서 격리를 해왔다. 하지만 5일부터 두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제주보건소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2020년 경자년 1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1월 한 달 3주간 50개의 제주시행 경주가 펼쳐지고, 이 중 24개 경주가 서울과 부산경남 경마장으로 위성 중계된다. 설연휴가 있는 1월 4주차는 휴장한다. 2020년부터는 그 동안 서울, 부산경남, 제주 3개 경마장이 혹한기에 1주일씩 번갈아 가면서 시행되었던 휴장이 없어져 렛츠런파크 제주에서도 1월 첫째 주인 1월 3일(금)부터 경마가 정상적으로 시행된다. 금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부산경남 중계 경주로 운영되고 토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서울 중계가 발매된다. 하루 총 발매 경주 수는 금요일 19∼21개 그리고 토요일에는 21∼22개로 계획되어 있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 3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1월 1,2주는 오후 5시 35분, 3주차는 오후 6시이다. 토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오는 1월 3일(금)에는 2019년 경마시행을 알리는 새해맞이 특별경주가 열린다.
서귀포시는 시각 장애인들의 민원업무 편의를 위해 민원업무 처리에 관한 사항을 수록한 「점자 민원업무 안내책자」를 발간하였다. 점자 민원안내 책자는 시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주로 처리하고 있는 민원사무 중에 가장 많이 신청하고 있는 주민등록, 인감, 가족관계 증명서, 제증명 발급, 사회보장급여, 사회서비스 이용권 신청 등의 민원업무를 중심으로 신청대상자, 신청방법, 관련 법규와 구비서류 등 민원사무 처리에 관한 사항을 점자와 함께 수록하였다. 책자는 시청민원실, 읍면동 주민센터,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도서관 등에 비치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점자 민원안내책자를 통해 시각 장애인의 민원업무 처리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민원인 편의 제공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는 관내 41개리 마을을 대상으로 모기의 습성 및 방제법 특성을 활용한 효율적 방제를 실시하여 모기 발생 사전 차단 및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선진국형 효율적 방역운영 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선진국형 효율적 방역운영 계획은 모기유충방제 사업인 유충구제사업, 성충모기방제 사업인 ULV연무소독, 주민자율방역단 운영을 좀 더 효율적 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수립하였다. 각 마을 리사무소에 모기 유충구제제를 비치하고, 주민에게 유충구제제를 제공하는 친환경 모기 유충구제제 지원사업, 모기의 주요 서식지인 축사를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보유한 방제시설(포충기, 모기트렙, 유문등) 중 대여가능한 수만큼 설치하고, 축사주로부터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 축사 방제시설 설치 권장사업, 효과적인 주민자율방역단 운영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선진적 방역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선진국형 방역체계구축 사업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함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자세한 내용은 동부보건소 감염병관리부서(☎760∼6191, 6194)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