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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만65세 이상 어르신‘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송순오)는 만65(1956년생)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폐렴구균은 폐렴의 주요 원인이 되는 균으로, 초기에는 감기정도의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고령자나 심장병, 당뇨병을 가진 만성질환자가 감염될 경우 치명률이 60-80%까지 증가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금년도 대상자는 물론,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소지 관계없이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보건소 및 서귀포시 동부 관내 위탁의료기관 9개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 어르신의 경우 동시접종을 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 백신 접종 또는 예정일 전후로 최소 14일의 접종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아울러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예방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하여야 하고 접종 당일 샤워 및 지나친 음주운동은 금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760-6182, 613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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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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