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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동부신협, 아동 결연사업 나눔릴레이 동참

서귀포시 신효동에 위치한 서귀포동부신용협동조합(이사장 현학열)은 지난 25()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함께 진행하는 ‘1신협1아동 결연사업에 동참하고 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귀포동부신협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1명과 결연하여 성인이 될 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매월 20만원씩 연 24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학열 이사장은 서귀포동부신협이 자산 1,000억 달성의 성과를 이루며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사랑와 꾸준한 사회공헌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2월에 신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신협 제주지역협의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제주지역 26개 신협이 참여하는 ‘1신협 1아동 결연사업에 협약하였다. 이에 서귀포동부신협은 지역 내 아동을 결연하여 후원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네트워크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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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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