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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점자 민원 안내책자 발간

서귀포시는 시각 장애인들의 민원업무 편의를 위해 민원업무 처리에 관한 사항을 수록한 점자 민원업무 안내책자를 발간하였다.


 

점자 민원안내 책자는 시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주로 처리하고 있는 민원사무 중에 가장 많이 신청하고 있는 주민등록, 인감, 가족관계 증명서, 제증명 발급, 사회보장급여, 사회서비스 이용권 신청 등의 민원업무를 중심으로 신청대상자, 신청방법, 관련 법규와 구비서류 등 민원사무 처리에 관한 사항을 점자와 함께 수록하였다.

 

책자는 시청민원실, 읍면동 주민센터,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도서관 등에 비치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점자 민원안내책자를 통해 시각 장애인의 민원업무 처리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민원인 편의 제공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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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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