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즉각적인 산불대응으로 효율적인 산불예방 및 진화체계 구축을 위하여 추진한 산불대응센터 신축사업을 지난 12월 마무리하여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2.1일~5.1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에 준공된 산불대응센터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연면적 214㎡, 지상 2층 1개동 규모로 산불 상황실 및 진화대원 대기실, 장비보관 창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2.1 ~ 5.15일)부터 산불대응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근무환경 개선과 근로의욕 향상은 물론 각종 진화장비 관리에도 효율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금번 산불대응센터 신축으로 산불초동 진화체계 구축 대응능력 강화와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과 시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현재 사회적거리두기로 휴관 중인 경로당 운영재개를 위하여 제주안심코드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관내 경로당 149개소를 대상으로 제주안심코드 설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24개소가 설치를 완료했고(설치율 83.2%) 운영재개 전 100% 완료할 예정이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제주안심코드 직접 신청이 어려워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운영재개 후 개인 휴대폰에 제주안심코드 설치 및 사용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교육을 통하여 ‘서귀포시 안심 경로당’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는「2021년 서귀포시 경로당 운영관리 및 지원기준」에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지원물품으로 포함하여 연차적으로 경로당에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보급한다. 아울러 경로당 안심보험, 공기청정기 유지관리, 건강장비 수리순회서비스, 전기 안전점검 등 어르신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창용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장은 “경로당 운영재개 전에 제주안심코드 100% 설치를 완료하고,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연차적으로 보급하여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디지털 기반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 27억원 예산을 투입해 정보화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정보화사업으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시민정보화교육 추진, 정보화마을 운영지원, 서귀포시 홈페이지 기능개발 및 공공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과 행정의 정보공유와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간에서 활용 가능한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하여 확대 개방하고, 원격(재택)근무시스템 확대 구축과 행정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도 추진한다. 또한, 효율적이고 안정적 행정업무 환경을 위해 정보통신시설 노후 장비 교체와 행정업무용 전산장비 보급 등 인프라 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사이버 위협과 침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개인정보 및 주요 행정정보 유출 방지를 통한 안전한 전자정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1년도에는 디지털 기반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정보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관광사업 관련 지식과 경험․노하우가 풍부한 전문가인 마을관광 컨설턴트를 모집한다. 1월 25일(월)부터 2월 5일(금)까지 2주간 접수하며, 향후 서류 평가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4명이 선정된다. 선정된 컨설턴트에게는 수당 및 관련 경비가 지원된다. 마을관광 컨설턴트 파견 사업은, 서귀포시가 코로나19 이후 관광트렌드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해 8월 구성된 ‘관광융복합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팀’이 개발한 5개 신규 관광 아이디어 중 하나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8월과 9월 사이 마을기업,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에 대해 방문과 면담을 통해서 컨설팅에 대한 욕구조사를 사전에 실시하였다. 실시결과 마을기업, 이장, 협동조합 등은 공통적으로 행정지원을 통한 설립 후 사후관리(정보제공·컨설팅)가 미흡한 점을 제기했으며, 지속가능한 수익원 부재, 주민중심 운영으로 인한 전문성 부족을 호소했다. 컨설턴트 지원사업 시 다수 신청의사를 보였으나 다만, 마을과 기업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수익원 발굴 컨설팅을 원했다. 이에 서귀포시는 마을관광 컨설턴트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 마을관광 컨설턴트는 ▲기존 운영중인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중 관광상품을 개발해 수익을 창
서귀포시는 2021년도 총 124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뉴노멀(New Normal)시대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 가꾸어가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본격추진」,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열린 문화공간 조성 및 기반 확충」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소규모·저밀도·비대면으로 사업 방향을 발빠르게 전환하여 시민과 문화창작자들이 사업에 참여하여 문화도시 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 법정 문화도시 지정 첫해에, 소규모․시범사업 위주의 노지문화 콘텐츠화 및 마을의 문화공간 네트워크를 통하여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도시 가치 확산의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금년에는 문화도시 2년차 사업으로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마을의 문화(유휴)공간을 확장하고 공간을 중심으로 문화콘텐츠 발굴, 지역주민 및 예술가 참여 확대를 통한 체감형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시는 지난해 사업추진 결과 모니터링과 1월 성과 공유회 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2021년 사업계획을 2월 초까지 마련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통하여 3월부터
들어는 보셨나요? 서귀포in정 남원읍사무소 정은선 코로나19의 여파로 마트에 가는 발걸음조차 괜히 무겁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인터넷 쇼핑을 크게 즐기지 않았던 나도 지금은 조그마한 물건 하나를 구매할 때도 자연스럽게 핸드폰을 들고서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하곤 한다. 직접 보지 않고 구매하는 만큼 기대와 다른 상품을 받으면서 반품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고 있다.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인증된 곳에서 물건을 부르기 위해 검색도 많이 하는 편이다. 하지만 직접 검색하는 것 또한 만만치 않은 일이다. 주변에서 인증된 곳을 알려준다면 물건 하나를 구매하는 데에도 편리함과 더불어 시간 절약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서귀포시가 인정하는 농수축산물 판매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서귀포in정은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감귤의 경우 고당도 우수 제품에 대한 선별 입점 기준을 가지고 있고 감귤류를 제외한 농산물은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축산물은 공식 인증업체 위주, 가공식품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서귀포 향토산업기업 제품군으로 서귀포시만의 특색있는 경쟁력을 드러내고 있다. 서귀포시만의 특색있는 상품을 찾고 있다면 서귀포in정 사이트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23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본부장 및 경마사업처장를 비롯한 14명의 제주본부 관계자와 9명의 자회사 및 협력체 관계자가 참석하여 그 뜻을 같이했다. 이번 안전실천 결의대회에서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하여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안전보건경영방침 준수, 사업장 위험요인 적극 발굴 및 개선, 추락, 끼임, 질식, 충돌 사고 방지 등 안전보건활동에 모든 근로자가 적극 참여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선서 하였다. 장동호 본부장은 모든 직원이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하루 동안 총 563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으며, 이 중 3명(제주 #514~#516)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5시 이후에는 1명이 더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3일 오전 0시부터 현재까지 추가된 확진자는 없다. 이로써 23일 오전 11시 현재 올해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수는 95명이며, 누적 확진자수는 총 516명으로 집계됐다.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명은 513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493번의 접촉자다. 514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오후 9시 30분경 확진된 513번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514번 확진자는 22일 오전 9시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같은 날 오후 3시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통보를 받았다. 514번은 현재 코로나19 증상 발현은 없는 상태이며,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해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515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오후 7시 30분경 확진된 493번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확진된 케이스다. 515번 확진자는 49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5일부터 자가격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제주추진본부가 성공적으로 발대식을 개최하며 제주를 특별자치 모델과 국가균형발전 과제 성공의 초석으로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우원식)와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송재호)은 22일 오전 10시 30분‘제주추진본부’(본부장 송재호) 발대식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택트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우원식 위원장과 이해식 간사가 참여해 제주본부의 성공적인 출범을 격려했으며, 이십여 명의 제주본부 위원과 관계자들이 화상으로 참여했다. 제주본부는 특위 부위원장이자 제주본부장을 맡고 있는 송재호 의원, 부본부장에 위촉된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 의장, 제주도의회 소속의 10명의 위원과 제주도당 소속 15명의 위원까지 총 28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졌다. 우원식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은 수도권과 지방 모두가 함께 이뤄가야 할 숙제인 만큼, 앞으로 제주본부가 특위와 함께 왕성한 활동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완벽한 호캉스를 위한 ‘올 인 월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올 인 월드’ 패키지는5성급 호텔&리조트에서의 숙박과 다양한 음식을 맛볼수 있는 다이닝, 그리고 미디어아트 전시 관람 및 신화테마파크를 단 한 번의 예약으로 즐길 수 있는올인클루시브 패키지다. ‘올 인 월드’는2인 기준 패키지로 제주신화월드의 5성급 호텔&리조트인 메리어트리조트, 신화리조트, 랜딩리조트 3곳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조식 뷔페, 기호에 따라 선택 가능한 석식, 미디어아트 전시 티켓과 신화테마파크 Big3 이용권, ‘록시땅 시어 베이비’ 어메니티 3종이포함된다. 기본 포함사항 외에 중식의 포함 여부에 따라 ‘올인 월드 골드’와 ‘올 인 월드 실버’로 나뉘며, 선택할 수 있는 석식 다이닝의 종류 또한 골드와 실버가다르다. ‘올 인 월드 골드’ 패키지로이용할 수 있는 석식은 정통 광둥식 레스토랑 ‘르쉬느아’와제철 식재료로 담아낸 한식당 ‘제주선’, 이국적인 뷰와 함께하는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 그리고세계 곳곳의 맛을 한곳에서 만나는 씨푸드 뷔페 ‘랜딩다이닝’ 중선택 가능하다. 중식으로는 ‘르쉬느아’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현희철)은 22일 한라도서관 관장실에서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총영사 이세끼 요시야스)과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은 제주 도민과 제주 거주 일본인이 이용해왔던 총영사관 공보문화센터 내 도서실을 폐쇄함에 따라 도민에게 부담 없이 일본자료를 접하고 일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일본문화서적 145권을 제주지역 대표도서관인 한라도서관에 기증했다. 한라도서관은 기증받은 일본문화서적을 외국자료실 내 비치해 일본문화 및 일본어 등 다양한 일본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도서관을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명(제주 #514·515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된 2명 모두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되고 있다. 514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오후 9시 30분경 확진 판정을 받은 51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514번 확진자는 22일 오전 9시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오후 2시 40분경 양성으로 확인됐다. 514번은 현재 코로나19 증상 발현은 없는 상태이며,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해 격리치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 방역당국은 514번 확진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내역,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대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515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오후 7시 30분경 확진된 493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은 케이스다. 515번 확진자는 49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5일부터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었다. 515번은 자가격리를 진행하던 중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실시했고 오후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제주화장품인증제도(JCC)에 대한 인지도 확산을 위해 배우 이하나 씨를 홍보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제주화장품인증제도는 △제주산 원물을 사용한 원료 함량 10%(씻어내는 제품 5%) 이상 함유 △제주 물을 이용한 정제수 사용 △전 공정 제주 소재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해 제주도지사가 증명해주는 것으로 지난 2016년 4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특히 치열한 국내 화장품산업 경쟁 속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제주 이미지 보호와 제주산 원료 및 화장품에 대한 우수성·신뢰성을 확보하고, 청정 제주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인증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열린 ‘제주화장품인증제도 서포터즈 위촉식’에서 이하나 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원 지사는 “제주만의 천연 소재들을 사용한 우수한 화장품들을 선보이며 제주도가 바이오특구로 나아가기 위한 많은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삼다수와 함께 제주 화장품이 전 세계 탑 브랜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제주화장품인증제도를 적극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배우 이하나 씨는 향후 홍보영상 출연 등 활동을 통해 제주화장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현희철)은 맹자를 깊이 읽고 맹자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배울 점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맹자, 깊이 마음 읽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전, 함께 읽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민들에게 공자철학을 비판적으로 계승해 독자적인 철학세계를 펼친 맹자를 함께 읽으며 더불어 잘 사는 새로운 세상에 대해 고찰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1월 22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를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2월 9일부터 4월 13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이며, 총 10회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현희철 한라도서관장은 “언택트시대, 도민들이 온라인을 통해 맹자를 깊이 함께 읽으며 깊은 사유의 세계를 열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코로나 블루(Corona Blue, 코로나로 인한 우울)’ 극복을 위해 양정임 작가가 참여하는 ‘동행:同行’ 8차 온라인 전시를 진행 중이다. ‘동행:同行’ 전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를 지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고립감에 빠진 제주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JDC가 기획한 비대면 전시로, 지난해 8월부터 6개월 간 성황리에 진행됐다. ▲문성필 생태사진작가의 ‘우리 주변의 나무 이야기’ 기획전을 시작으로 ▲예미킴(Alone But Together) ▲김일영(제주, 당신을 만나다-당(堂)과 신(神)의 이야기) ▲문서빈(희망, 그 아름다운 이름) ▲시린(길바닥 이야기–길 위에서, 사진 인문학을 말하다) ▲김성용(땅의 풍경, 제주 관정) ▲안정희(바람이 연주하는 별의 심장) 작가 등 총 7차례에 걸쳐 도내 예술가가 참여한 기획전이 이어졌다. 현재 총 3만 5000여 회의 조회수를 달성해 제주도민 등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받은 ‘동행:同行’ 전시는 JDC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VfCOS-Iqe7s)에서 상시 관람할 수 있다. 양정임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