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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23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본부장 및 경마사업처장를 비롯한 14명의 제주본부 관계자와 9명의 자회사 및 협력체 관계자가 참석하여 그 뜻을 같이했다.


 

이번 안전실천 결의대회에서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하여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안전보건경영방침 준수, 사업장 위험요인 적극 발굴 및 개선, 추락, 끼임, 질식, 충돌 사고 방지 등 안전보건활동에 모든 근로자가 적극 참여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선서 하였다.

 

장동호 본부장은 모든 직원이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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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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