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박종관)는 지난 9월 4일(금)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이호정)로부터 샐비어센터 개관을 기념하는 표지석을 기탁 받았다. 샐비어센터 입구에 세워진 표지석은 가로90cm, 세로60cm, 두께15cm이고, 제주중앙여고 교화인 젊음의 정열과 강렬한 삶의 의욕이라는 ‘샐비어’의 뜻과 샐비어인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와 예술, 학습의 중심의 의미인 다목적학습관 이름인‘샐비어센터’라고 새겨있다. 이호정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은 “선생님들의 마음을 모아 디자인된 샐비어센터를 통해 우리 중앙여고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쳤으면 좋겠다”며 표지석을 전달하였다. 박종관 제주중앙여고 교장은 “샐비어센터를 잘 활용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사회를 이끌 역량을 지닌 혁신의 미래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이끌어 가는 중문초등학교(교장 강성일)는 올해 ‘안전한 등굣길 함께’ 등교 맞이를 실시하고 있다. ‘안전한 등굣길 함께’등교 맞이는 교장 비롯한 전 교직원이 학교 정문・야외학습장・유치원 입구 등 등굣길 곳곳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프로젝트이다. 학교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원격 수업과 등교 수업이 병행하여 이루어지고 있는 2학기에도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등교 맞이 프로젝트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함께 소통하는 행복한 학교 가는 길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은 학교연계사업으로 종달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직업정보 탐색을 통해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2020년 직업 탐험교실’을 9월 8일(화) 9시 10분에 종달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운영하였다. ‘직업 탐험교실’에서는 문은영(자기주도학습센터)강사의 지도로 △일과 직업의 의미와 역할 △사라진 직업VS새로운 직업 △미래직업 트랜드 △직업정보 탐색하기 △마을 직업지도 만들기 등을 내용으로 9월 9일(수)까지 총 2회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해보고 고민해봄으로써 일과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두선, 이하 ‘센터’)는 참여자의 지속가능한 근로유지를 할 수 있도록 자활 사례관리사업을 하고 있으며 자활사업 참여자의 문제해결 가능한 자원연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센터는 2019년 8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주관하는 ‘2019년 희망나누기–자립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76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1년간 3명의 대상자에게 주거비, 교육훈련, 의료비 지원을 하였다. 지원을 받은 희망나누기-자립지원사업 관련 성과로는 지체장애 2급으로 보행에 불편하지만 자활에 성실히 참여하고 있는 김**가 임대보증금과 침대, 생활용품 등 주거비를 지원받아 오는 9월 28일 서홍행복주택으로 이사하게 된다. 건축학부 대학생으로 졸업을 유예하고 자격증취득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던 윤**은 참여자의 자녀로 교육훈련 지원비를 받고 자격증 취득을 하여 관련 회사에 당당히 취업하는 기회가 되었다.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어 만성두통과 통증이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던 김**는 추천받은 치료요법이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치료를 미루고 있었는데 이번 의료비 지원을 통해 3개월 단위로 주사요법 4회가 지원되었고 70% 정도 통증이 완화되었으며
올리브영제주동문시장점(대표 강기오)은 9월 7일 제주적십자사 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1000만원 상당의 수영용품 500점을 기탁했다. 이번 수영용품은 수영복, 수영모, 물안경 등으로 구성됐으며, 적십자사는 한라장애인수영동호회(회장 김미향)와 사라장애인수영동호회(회장 송경조)를 통해 장애인들의 물놀이 지원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강기오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수영용품을 기탁했다”며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오 대표는 제주중앙적십자봉사회 소속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기탁, 희망풍차 나눔명패 달기, 아동용 수영용품 기탁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제주 빛의 벙커는 ‘빛의 벙커 : 반 고흐’전을 내년 2월28일까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빛의 벙커 : 반 고흐전은 한국인에게가장 사랑받은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 작품을 재해석한전시다. 빛의 벙커 벽면과 바닥을 통해 반 고흐만의 대담한 붓 터치와 화려한 색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있다. 특히 전시는 독창적인 반 고흐의 회화적 접근법에 초점을 맞추었다. 풍부한 색채와 거칠고 강렬한 표현을 강조한 반 고흐의 대표작을 비롯해 초기 작품, 풍경화, 야경, 자화상, 정물화 등 다양하게 선보인다. 반 고흐의 회화와 드로잉이 미디어아트작품으로 재탄생하여 상영된다. 빛의 벙커는 몰입형 미디어아트라는 새로운 방식의 체험을 대중적으로 알리며 제주의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옛 국가기간 통신시설 벙커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여 공간에 의미를더했다. 장소를 되살리는 도시재생의 효과로 더 많은 사람이 문화 예술을 체험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 관람객은 전시관 곳곳에서 이전에 만나볼 수 없었던 작품을 넘어 내가 작품과 하나되는 특별한 경험을 느낄 수 있다. 반 고흐의 예술작품이 역동적인 화면과 웅장한 음악을 통해 압도적인느낌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한 축구장 절반
도내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다는 것을 2020 온택트 청년드림 취업박람회가 증명해주고 있다. 9월 7일(월)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된「2020 온택트 청년 DREAM 취업박람회」의 1일차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약 1181명(중복포함)으로 집계됐다. 6일간의 사전등록기간까지 포함하면 총 2880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최초 온택트(온라인+언택트)로 진행되어 코로나-19와 태풍 마이삭·하이선도 제주청년들의 일자리에 대한 관심과 취업의지를 꺾지 못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9월 17일까지 제주청년들은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콘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채용서류 제출도 9월 13일(일) 밤12시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2020 온택트 청년드림 취업박람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취업시장 분위기속에서 취업을 갈망하는 도내 청년과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가뭄속의 단비와 같은 취업의 기회가 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9월 17일(목)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jejudreamjob.ne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은 희귀질환자의 경제적 부담경감 및 지속적인 치료를 지원하기 위하여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은 희귀질환 산정특례 등록자 중 중위소득 120%미만의 저소득층에 한하여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 및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범위는 인공호흡기 및 기침유발기 대여료 지원 대상 질환은 기존 94개에서 103개, 만19세 이상 선천성 대사이상질환 환자 특수조제분유 등 구입비 지원 대상 질환은 기존 7개에서 28개 등 1,038개 대상 질환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지원 신청은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진단서 및 가족관계증명서, 환자통장사본, 장애정도확인서류(해당자인 경우), 소득재산조사를 위한 기타 증빙자료(임대차계약서 등)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서귀포시서부보건소 방문간호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의료비 지원대상 확대를 통해 많은 분들이 희귀질환 진단․치료 등 의료비 혜택을 받아 지속적인 치료와 의료비지원으로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귀포시서부보건소 방문간호팀(☎760-6243)으로 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동지역 뿐 만 아니라 읍면지역 가로등 확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대정읍 노을해안로 및 안덕면 산방로 2개 구간에 대해 가로등 설치공사를 발주했다. 대정읍 노을해안로는 염해, 강풍에 취약한 가공선로에 대한 한전 지중화사업으로 인하여 전주 철거예정으로 가로등시설이 필요한 구간으로 9천여만원을 투입해서 가로등 신설 28개소, 보안등 교체 1개소 등 총 29개소를 시설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현장조사와 설계를 거쳐 지난 7월 공사를 발주했다. 공사가 완료되면 이 도로를 이용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야간통행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덕면 산방로는 재해위험지역으로 인하여 도로가 신설된 산방산 남쪽 구간에 대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2억400만원을 투입해서 가로등 신설 24개소, 열주등 49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디자인 심의와 7월 문화재 변경허가를 마치고 최근 공사를 발주했다. 본구간은 관광객 등 차량통행이 많은 구간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아울러 야간조명 효과도 기대된다. 시에서는 올해 상반기에도 성산읍 고성리 상가 지역에 5500만원을 투입하여 가로(보안)등 45개소를 정비한 바 있다. 읍면 지역 가로등(보안등)
서귀포시는 최근 지역 내에서 직·간접 접촉을 통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공공기관 공중화장실 및 열린화장실 등 348개소에 대하여,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이용객들의 접촉이 많은 손잡이 등 에 락스(염소계) 등을 이용하여 집중 소독 및 청소 등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강화해나가고 있다. 공중화장실은 관광객 등 불특정 다수 이용객들이 많아 감염의 위험성이 우려되는 시설로 서귀포시는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등으로 인한 시민 및 관광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소독강화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화 할 필요가 있음에 따라 지역 내 공중화장실의 세면대, 대·소변기, 출입문 손잡이에 소독제 살포·소독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공공기관 자체관리 및 위탁관리 업체를 통한 특별소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는 코로나 19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에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는 대변기 뚜껑을 닫고 물 내리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공중화장실 청결 사용 등 이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서귀포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14만436건 576억3200만원을 부과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인 경우 20만원이 넘으면 7월과 9월에 나누어 과세된다. 이달 부과된 재산세는 주택분 1만5921건 53억3600만원, 토지분 12만4515건 522억9600만원으로 전년도 13만5931건 542억1100만원 대비 6.3% 증가하였다. 이는 전년대비 개별공시지가 5.03% 상승과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세액 증가 등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 9월 재산세 납부기한은 10월 5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납부, CD/ATM기 이용, 위텍스(www.wetax.go.kr) 및 금융결제원(www.giro.go.kr)을 통한 인터넷 납부, ARS 납부서비스(☎1899-0341), 간편결제앱, 금융앱에서 고지서 없이도 24시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23일까지 조기 납부한 납세자 및 자동이체 납세자 150명을 추첨하여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납기내 납부를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며, 납부기한을 경과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납부기한인 10월 5일까지 납부하여 줄 것을 적극
외도초등학교(교장 이금남)는 학부모회(회장 김정현)에서 지난 9월 1일(화)에 전교생에게 마스크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학부모회 및 학부모 동아리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좀처럼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학부모회에서 마스크 1700장을 개별 포장하여 학교에 기부함으로써 이루어졌다. 학교관계자는“모두가 코로나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들이 전해준 따뜻한 선물은 코로나로부터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힘이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은 지난 9월 4일(금) 제주외국어학습센터에서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영어원어민 교사를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수업 운영 방법에 대한 집중 연수가 실시되었다. 대면 수업뿐 아니라 쌍뱡향 원격 수업에서 각기 적용할 수 있는 교수 방법, 학생 활동 및 학생 관리 등 원어민 교사들이 서로의 방법을 공유하고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수업 방법에 대하여 토의를 하였다. 또한, 제주국제교육원 원어민교사(Tri Do)가 파워포인트의 고급 사용법 및 학습자료 설계 및 활용 방법 시연을 통해 원격 및 대면 수업 대비 학습자 맞춤형 학습 자료 제작 방법을 공유하고 교수·학습 설계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국제교육원 관계자는“영어 원어민교사를 대상으로 연 2회 워크숍을 통하여 원어민교사의 교수·학습 전문성을 강화하고 외국어강좌 및 그 외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교 현장과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등 학교 체육 시설을 내년 2월까지 개방하지 않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 체육시설 미개방 관련 사항’을 각급 학교와 교육청 산하 기관에 파급했다. 학교체육시설 미개방은 코로나19 대응 국가 위기 심각 단계 발령(2020.2.23.)에 따라 진행됐다. 이를 토대로 도교육청은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과 안전한 진로 진학 준비, 학부모의 불안 심리 해소 등을 위해 학교체육시설을 2021년 2월까지 현재와 같이 개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양덕부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감염병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외부인의 사용을 금지한 것”이라며 “학교체육시설 이용에 지역주민과 동문회 등이 혼선을 겪지 않도록 지금의 조치를 홍보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밀집도 완화에 따른 거리두기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이에 밀집도가 우려되는 학교 체육 시설 미개방 조치를 내년까지 유지하며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학교 현장과 더불어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9월 5일 방역봉사단 봉사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동문시장 일대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봉사활동은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제주동문시장을 방역함으로써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한 제주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오홍식 회장은 “도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 방역에 참여하게 됐다"며 ”신속한 구호와 방역활동을 통해 재난 예방 및 경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재난취약계층 위생키트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 소외계층 물품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버스터미널, 오일장, 공원 등 다중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