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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여고, ‘샐비어센터’표지석 기증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박종관)는 지난 94()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이호정)로부터 샐비어센터 개관을 기념하는 표지석을 기탁 받았다.


 

샐비어센터 입구에 세워진 표지석은 가로90cm, 세로60cm, 두께15cm이고, 제주중앙여고 교화인 젊음의 정열과 강렬한 삶의 의욕이라는 샐비어의 뜻과 샐비어인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와 예술, 학습의 중심의 의미인 다목적학습관 이름인샐비어센터라고 새겨있다.

 

이호정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은 선생님들의 마음을 모아 디자인된 샐비어센터를 통해 우리 중앙여고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쳤으면 좋겠다며 표지석을 전달하였다.

 

박종관 제주중앙여고 교장은 샐비어센터를 잘 활용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사회를 이끌 역량을 지닌 혁신의 미래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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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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