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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초, ‘안전한 등굣길 함께’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이끌어 가는 중문초등학교(교장 강성일)는 올해 안전한 등굣길 함께등교 맞이를 실시하고 있다.


 

안전한 등굣길 함께등교 맞이는 교장 비롯한 전 교직원이 학교 정문야외학습장유치원 입구 등 등굣길 곳곳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프로젝트이다.

 

학교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원격 수업과 등교 수업 병행하여 이루어지고 있는 2학기에도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등교 맞이 프로젝트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함께 소통하는 행복한 학교 가는 길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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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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