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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화장실 등 소독강화

서귀포시는 최근 지역 내에서 직·간접 접촉을 통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공공기관 공중화장실 및 열린화장실 등 348개소에 대하여,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이용객들의 접촉이 많은 손잡이 등 에 락스(염소계) 등을 이용하여 집중 소독 및 청소 등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강화해나가고 있다.


공중화장실은 관광객 등 불특정 다수 이용객들이 많아 감염의 위험성이 우려되는 시설로 서귀포시는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등으로 인한 시민 및 관광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소독강화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화 할 필요가 있음에 따라 지역 내 공중화장실의 세면대, ·소변기, 출입문 손잡이에 소독제 살포·소독하는 등 코로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공공기관 자체관리 및 위탁관리 업체를 통한 특별소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는 코로나 19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에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는 대변기 뚜껑을 닫고 물 내리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공중화장실 청결 사용 등 이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매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청결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위생 상태를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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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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