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지난 17일(토)부터 ‘찾아가는 솔동산, 헬로우 버스킹’을 재개했다. 당초 8월 8일부터 매주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무기한 중단되었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찾아가는 솔동산 헬로우 버스킹’공연을 재개하게 되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지역가수와 음악가들의 공연이 한 시간 동안 이어지며 일몰시간 변화에 따라 10월은 17시 30분, 11월은 17시에 시작한다. 찾아가는 솔동산 헬로우 버스킹은 앞으로 11월 말까지 12차례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며, 솔동산 문화의 거리 활성화와 시민들에게 소규모 공연 관람 등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솔동산 버스킹을 찾은 한 시민은 “코로나 19로 집에만 있다 보니 너무 답답했는데 버스킹 공연을 보니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기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간이 되는대로 많이 보러 와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승열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공연장 방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에서는 야외공연이지만 방
과거세대에게 물려받은 문화원형, 미래세대에게 물려준다.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광준)는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라져가는 105개 마을의 유·무형 마을문화유산 및 자연환경자산의 문화원형보존과 미래세대에게 전해줄 소중한 미래문화자산을 발굴 및 기록하기 위한 시민참가자(00명)을 10월 23일(금) ~ 11월 6일(금)까지 15일간 공개모집 한다. 미래문화자산발굴단은 지역향토연구가 등의 전문가그룹과 미래문화자산 발굴에 주체적 참여의지를 가진 시민참가그룹이 합쳐져 약 20명 단위로 팀을 구성하게 된다. 시민참가그룹은 전문가그룹과 함께 105개 마을내 미래문화자산을 찾아 나서게 되며 발굴 및 현장답사, 기록화 작업을 함께 하게 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 1개 권역 내 일부 마을로 시범적으로 운영되지만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3개 권역 105개 마을로 점차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미래문화자산’은 국가ㆍ제주특별자치도(행정시 포함) 등록문화재로 등재되지 않은 미래세대에 전달할 가치가 있는 유ㆍ무형의 모든 자산을 포함한다. 자연, 인문, 역사, 생활, 생태, 문화, 예술, 건축, 인물, 신화, 장소 뿐만 아니라 오래된 물품
서귀포시에서는 성폭력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을 위한 상담 및 치료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6월 시설 건물 매입을 완료하였다. 서귀포시 최초로 설치되는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은 서귀포시내에 위치해 있으며, 입소자 정원은 8명 종사자 정원은 4명이다. 지난 10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수탁자 공개 모집을 하고 있으며, 신청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지를 둔 사회복지법인 또는 정관이나 규약 등에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사업 내용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이다. 추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귀포시에서 별도 구성한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탁자를 선정한 뒤, 2021년 상반기내 시설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올해 드디어 서귀포시 내 최초로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설치하게 되었다. 앞으로 위기에 처한 여성들이 사회와 가정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에서는 공영관광지 5개소(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주상절리대, 산방산·용머리해안)에 대하여『모바일 스탬프 투어』 및 『SNS 인증』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단순한 자연관광지 관람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흥미유발 및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관람객들이 방문 디지털스탬프를 3개 이상 찍어 인증을 받으면 홍보물품이 지급되는 이벤트다 『SNS 인증』이벤트는 본인 SNS에 공영관광지 방문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달면 관광지별 홍보스티커를 지급하는 이벤트로 올해 8월부터 시작하였으나 9월 코로나 재확산으로 일시 중단되었다가, 10월 4일부터 재실시하고 있으며 개별 관람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위드코로나 시대 감귤박물관에서는 실내전시와 감귤진피체험, 월라봉 생태치유체험이 연계된 웰니스형 체험프로그램을 10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하여 관람객은 감소되었지만 관광지 환경개선을 위한 시민 모니터링 운영, 모바일을 활용한 만족도 조사,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으뜸 관광지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2018년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제주월동무 가공 및 브랜드 육성사업」추진으로 「월동무 가공공장」이 준공되어 본격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향토산업육성사업은 중앙단위(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4개년에 걸쳐 총사업비가 30억원이 투입되는 농촌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제주월동무 가공 및 브랜드 육성사업」은 향토자원인 월동무를 이용하여 1·2·3차 산업이 융복합된 농촌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사업의 보조사업자인 제주유기농협동조합은 3억7800만원을 출자하여 사업비 10억5천만원의 Haccp시설 기준 및 생산설비를 갖춘 가공공장을 완공하였다. 월동무 가공공장에서는 제주월동무즙, 흑무즙, 양배추즙 등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즙 제품 및 채소분말과 환 등이 월동무가 출하되는 겨울부터 본격 제품생산 되어 소비자 곁으로 가게 된다. 이제까지 월동무를 이용한 가공제품은 무말랭이, 김치 외에는 전무한 실정이었으며, 이번 가공공장 준공을 계기로 다양한 지역 가공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되어 이번 준공식의 의미가 크다고 본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장 준공으로 인하여 농업의 6차산업화와 고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는 10월 23일(금) 오전 7시 40분부터 8시 30분까지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재학생과 학부모 및 선생님이 밝은 미소로 인사를 나누며 2020학년도 2차 학교폭력, 아동학대 근절 및 금연 캠페인 활동을 겸한 하이파이브데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가 주체가 되어 등교 시간에 재학생들이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상호 신뢰의 마음을 나누어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근절 및 성공적인 금연 교육을 위해 마련되었다. 환한 미소로 선후배와 인사를 나눈 학생회장(3학년 박유나)은 “밝은 얼굴로 선생님과 학부모님,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즐겁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다. 늘 오늘같이 서로 밝게 웃으면서 폭력이 없는 학교, 담배 연기가 없는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학교관계자는“한림공업고등학교에서는 학생자치회가 주체가 되는 활동을 보다 활성화하여 재학생들이 민주적 공동체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행복한 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명화)는 지난 10월 21일(수) 해양수산부·수협중앙회 지원으로 학교급식을 통해 학생들의 수산물에 대한 관심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코로나19로 지친 학생, 교직원 모두의 건강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급식 우리 수산물DAY’를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식 전 발열 체크 및 손소독, 거리두기, 식탁칸막이, 지그재그 앉기 등 급식실 실내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전복을 이용한 식단(전복밥, 전복흰짬봉 등), 어식백세 슬로건 짓기, 수산물 관련 수업 등의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교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교육환경에 힘들었을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교급식 체험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학교생활과 더불어 건강한 식단 제공을 통하여 고른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대정중학교(교장 조인석)는 10월 25일(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제주에서, 독도에게’교과 통합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독도 프로젝트는 대정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인권·평화 관련 연간프로젝트‘내가 너의 곁에 있을게’시리즈의 4번째 이야기로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과 등교 수업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러닝의 형태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대정중학교는 1학년 자유학기제 수업에서 학생들이 인권·평화의 프로젝트 4번째 이야기로‘제주에서, 독도에게’교과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독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 지향적인 한일 관계에 적합한 민주 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수업을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도덕, 국어, 사회, 수학, 음악 교과가 함께 참여하여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온라인 수업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우리나라 영역으로서 독도가 지닌 가치와 중요성을 파악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사회 교과에서 독도영토 수호 홍보 관련 티셔츠를 디자인하고 이를 티셔츠 및 마스크 등으로 제작하였다. 또한, 도덕 교과에서는 태극기의 내력과 의미 이해 활동을 진행하였고, 수학 교과에서 이를 이어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를 표준 규격에 맞게 작도하는 활동을 진행하였
제주도서관(관장 김경희)에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고등학생 재능기부 프로그램’에 참가할 어린이를 모집한다. 대기고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운영하는‘나는 꼬마 과학자’는 초등학교 4~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현미경 구조와 색의 3원색을 활용한 ‘스마트폰 현미경 만들기’ △지진 발생 원인과 지진기록 이론을 활용한 ‘간이 지진계 만들기’ 등 과학실험 키트를 활용하여 일상생활 속 과학 원리는 배우게 된다. 운영 기간은 11월 7일(토)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10월 27일(화)부터 10월 30일(금)까지 제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애월고 미술과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운영하는‘꿈 그리는 미술반’은 유아7세~초등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나뭇잎과 나뭇가지로 상상 동물 표현하기 △골판지로 만드는 나와 가족의 새로운 모습 등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미술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이다. 운영기간은 11월 21일(토)부터 11월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온라인 동영상 수업으로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11월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은 지난 10월 21일(수) 동홍초등학교 4학년(81명)을 시작으로 하반기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체험학습’을 운영하였다.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소속 원어민교사 3명이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토템 폴(Totem Pole) 만들기, 다양한 나라의 문화 알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학생들이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의사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한편,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이번 동홍초등학교를 포함하여 올해 하반기에 초등 3개교, 중등 1개교를 대상으로 총 8회‘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임영훈)는 10월 22일(목), 제주국제공항에서 제295차(10월)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수봉),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사)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 제주보건안전센터(회장 김숙영)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감정노동자 보호, 코로나19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제주 만들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2020년까지 산재사고사망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 (사)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 제주보건안전센터와 업무협약(MOU) 체결기관인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제주상공회의소가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제주국제공항에서『감정노동자 보호 마음해피 and YOU』,『2022년까지 산재사고사망 절반 줄이기로 함께 합니다』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공항 입주업체·상주기관 노동자, 제주 방문 관광객과 도민에게 각종 안전보건 자료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활동으로 손소독제 및 마스크를 무료로 배포하였다. 또한, 한국공항공사에서 발주한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없애기 위한 특별기획점검(Patrol)을 병행 실시하였다. 안
제주도사회복지관협회(회장 안원식)가 22일(목) 2020년 두 번째 ‘찾아가는 가파도이동복지관’을 주최하였다. 이번 가파도이동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 하는 가파도지역주민을 위해 가가호호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진행하였다. 이번 이동복지관은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건)이 주관하여 코로나19위생물품전달, 외부살충방역, 방충망교체, 전기 안전점검 및 보수, 의료상담 및 약품전달, 보조기구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번 이동복지관에 참여한 한국전기안전공사제주지역본부 양성일부장은 “금번 봉사활동 중 전기점검을 하면서 지역분들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의료원, 한국전기안전공사제주지역본부, 제주보호관찰소, 제주장애인보조공학서비스지원센터, 등 4개소, 23명의 인력이 긴밀히 협조하였다.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센터장:유영신)는 서귀포 지역 사회적기업가 발굴·육성을 위한「2020 서귀포 사회적경제기업 육성학교」심화과정을 지난 8월12일부터 10주간 진행하고, 10월 21일 13명의 예비창업자들의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 사업은 서귀포시의「(예비)사회적기업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을 위한 육성학교는 상반기 기초교육으로 사회적경제 총론, 하반기 창업을 위한 심화과정 등 총 70여 시간으로 운영되며, 이번 수료하는 심화과정은 ▶소셜미션과 임팩트 ▶비즈니스모델 수립 ▶사업계획서작성 ▶전문멘토링 ▶사업화계획서 총평 등 40시간을 이수하였다. 이날 수료자들은 사회적가치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와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인 기업을 위해 연대․협력을 기대한다는 소감발표와 함께 그동안 생각으로만 가지고 있었던 아이템을 구체화한 사업화계획서를 발표하고, 전문가의 총평을 통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예비창업자들은“청소년 및 발달장애인 사회서비스”, “폐자원을 통한 업사이클링”,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아이디어를 제출해 지역 발전에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10.22일 제주공항 입주업체, 상주기관 등 상주근로자와 여객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의식을 고취를 위해 제주공항에서 합동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제주상공회의소,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산업재해 예방에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안전홍보 팜플렛, 코로나19 예방차원의 마스크, 손소독제를 배포하였으며, 제주공항 공사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도 펼쳤다. 김수봉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은 “제주공항의 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공항환경을 조성하여 산업재해 및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서귀포시 지역 149개 경로당에 대해 지난 10월 19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운영재개를 위해 각 경로당별 사전 방역조치와 시설 내 주요공간의 소독 및 환기, 방역물품 비치 등 사전준비를 완료하였으며 경로당 운영재개에 따라 발열체크, 출입명단 작성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50인 이내 실내 집합이 가능하다. 하지만 감염예방을 위해 경로당 내에서 단체급식이나 식사는 금지된다. 경로당 단계별 운영재개에 따라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에서는 64개 경로당에 대해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과 취미교실 프로그램 등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50인 이내 실내 집합이 가능함에 따라 웃음치료, 치매예방, 스마트폰 활용, 실버건강체조, 가요교실 등 경로당별 주1회 운영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경로당 운영재개로 어르신들의 우울감 등을 해소하고 개인위생철저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경로당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