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2.5℃
  • 맑음서울 -2.3℃
  • 맑음대전 -3.1℃
  • 맑음대구 1.9℃
  • 맑음울산 0.7℃
  • 맑음광주 -0.7℃
  • 맑음부산 3.8℃
  • 맑음고창 -3.2℃
  • 구름많음제주 7.5℃
  • 맑음강화 -2.5℃
  • 맑음보은 -6.8℃
  • 맑음금산 -5.9℃
  • 맑음강진군 -1.6℃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경로당 단계별 운영재개

서귀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서귀포시 지역 149개 경로당에 대해 지난 1019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운영재개를 위해 각 경로당별 사전 방역조치와 시설 내 주요공간의 소독 및 환기, 방역물품 비치 등 사전준비를 완료하였으며 경로당 운영재개에 따라 발열체크, 출입명단 작성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50인 이내 실내 집합이 가능하다.


 

하지만 감염예방을 위해 경로당 내에서 단체급식이나 식사는 금지된다.

 

경로당 단계별 운영재개에 따라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에서는 64개 경로당에 대해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과 취미교실 프로그램 등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50인 이내 실내 집합이 가능함에 따라 웃음치료, 치매예방, 스마트폰 활용, 실버건강체조, 가요교실 등 경로당별 주1회 운영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경로당 운영재개로 어르신들의 우울감 등을 해소하고 개인위생철저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경로당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